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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진안 출신 임혜령 감독이 쓴 독립영화, 휴스턴국제영화제 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15: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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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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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ok2Cze7p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혜령 감독과 영화 속 장면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yonhap/20240520152946540lmyj.jpg" data-org-width="963" dmcf-mid="71SdZPc6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yonhap/20240520152946540lmy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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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혜령 감독과 영화 속 장면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BgEVhqdzFs" dmcf-ptype="general">(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역 출신의 임혜령(34) 감독이 시나리오와 프로듀싱을 맡은 독립영화 '종'(BELL)'이 제57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장편극영화 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p>
          <p dmcf-pid="bzVyRC3Izm" dmcf-ptype="general">연출은 전주 출신 박중권(43) 감독이 맡았다. </p>
          <p dmcf-pid="KqfWeh0C7r" dmcf-ptype="general">휴스턴국제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영화제다.</p>
          <p dmcf-pid="9B4YdlphFw" dmcf-ptype="general">영화 '종'은 임 감독이 어린 시절을 보낸 진안군 일대와 120년 역사를 지닌 한옥성당 '어은공소' 등이 배경이다.</p>
          <p dmcf-pid="2K6HivuSFD" dmcf-ptype="general">영화는 숨진 남편을 대신해 성당의 종을 지키고 울리는 여인의 이야기로, 임 감독의 어머니가 주인공을 맡았고 주민들이 배우로 출연했다. </p>
          <p dmcf-pid="V9PXnT7vUE" dmcf-ptype="general">임 감독은 2019년 용담댐을 배경으로 한 영화 '경치 좋은 자리'로 제52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장편영화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f2QZLyzTFk" dmcf-ptype="general">kan@yna.co.kr</p>
          <p dmcf-pid="86d3jX9H0A"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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