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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사반장' 이동휘 "유재석·마동석·이제훈, 10년 전부터 내 고민 지켜봐 준 형님들..도움 되고파"[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2
2024-05-20 14:15: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Dt1aSgym"> <div dmcf-pid="5cwFtNvaTr"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shz7wXD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컴퍼니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41543036tces.jpg" data-org-width="1024" dmcf-mid="GwTFtNva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41543036tc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컴퍼니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OlqzrZwWD" dmcf-ptype="general"> <br>배우 이동휘가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마동석, 이제훈에 대해 남다른 애틋함을 전했다. </div> <p dmcf-pid="FnaYWdmehE" dmcf-ptype="general">이동휘는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하 '수사반장') 종영 인터뷰를 갖고 스타뉴스와 만났다. </p> <p dmcf-pid="3LNGYJsdTk" dmcf-ptype="general">'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이제훈 분)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p> <p dmcf-pid="0ojHGiOJCc" dmcf-ptype="general">'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최불암 분)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수사반장 1958'은 확실한 권선징악의 쾌감과 함께 최고 10.8%의 시청률을 거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xdhC6A8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컴퍼니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41544904mdsk.jpg" data-org-width="1024" dmcf-mid="HhUfVlph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41544904md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컴퍼니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MJlhPc6Sj" dmcf-ptype="general"> <br><strong>-최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도 반고정 느낌으로 출연 중이고 기타 예능에서 러브콜이 많다. 배우할 때와 예능에서의 캐릭터의 갭이 느껴지진 않나. </strong> </div> <p dmcf-pid="uRiSlQkPSN" dmcf-ptype="general">▶방송 예능에서 작가님이 존재하는 건 지양하고 있다. '핑계고'는 제가 정말 신기한 것 같다. 아무 대본과 형식, 특이 없이 아침에 만나서 떠들어제끼는 걸 1시간 2시간 하고 나오는데 존경스럽더라. 저 스스로도 굉장히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니까 '배우는 무조건 작품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무너지더라. 생각의 변화가 생긴 것도 '놀면 뭐하니?' 덕분이다. 2주만 노래 부르면 된다고 했는데 '음악중심'과 '가요대제전'도 나가는 걸 보면서 인생이 이렇게도 흘러갈 수 있구나 싶었다. '생각보다 노래를 잘해서 놀랐다'는 반응도 감사했다. 너무 그때 좋은 인연을 만났다. </p> <p dmcf-pid="7uBgo0P3Wa" dmcf-ptype="general"><strong>-이번에 '수사반장' OST도 불렀는데. </strong></p> <p dmcf-pid="z7bagpQ0Cg" dmcf-ptype="general">▶'놀면 뭐하니?'도 MBC여서 그때 노래 부른 얘기가 이번에 나와서 제가 여러 차례 거절하다가 '부른 것만 보고 결정합시다'라고 해서 열심히, 목이 쉬어라 불렀다. 막상 부르고 보니 아까워지더라.(웃음)</p> <p dmcf-pid="qEm03Ayjlo" dmcf-ptype="general"><strong>-노래에도 뜻이 있나. 앨범을 발표할 생각이 있다든가. </strong></p> <p dmcf-pid="BDsp0cWAlL" dmcf-ptype="general">▶'놀면 뭐하니?' 방송 끝나고 '내가 아는 너'를 냈는데 그 생각(노래를 낼 생각)이 싹 사라졌다. 제가 괜히 주접떤 것 같고 저는 조용히 사라지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다.(웃음)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wOUpkYc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컴퍼니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41546486fhsy.jpg" data-org-width="1024" dmcf-mid="Xk1QPWqy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41546486fh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컴퍼니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ZFMxGbYyi" dmcf-ptype="general"> <br><strong>-앞으로 듣고 싶은 '생각보다 ○○ 잘하네'라는 게 있다면?</strong> </div> <p dmcf-pid="953RMHKGyJ" dmcf-ptype="general">▶(웃음) '생각보다'가 되게 기분 좋은 말인 것 같다. 저를 오래 지켜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연기 말고 벗어난 일을 한 적은 없다. 이벤트는 있었지만 전시나 콘서트를 한 적은 없다. 그저 좋은 연기, 성장하는 역할에만 관심이 있다. </p> <p dmcf-pid="210eRX9HCd" dmcf-ptype="general"><strong>-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는 편인가. </strong></p> <p dmcf-pid="VHIuUEGkhe" dmcf-ptype="general">▶제가 세상을 대하는 자세를 고쳐먹은 적이 있다. 제가 진심으로 누군가를 축하해야 제가 진심으로 축하 받는 것 같더라. 질투, 시기를 갖고 곡해하기 보다는. 다들 열심히 하시는 걸 저도 한편으론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했는데 그걸 중단한 이후가 너무 좋더라. 제가 일이 없을 때 시사회에 초대 받으면 가기 싫었던 적도 있다. 어느 순간부터 열심히 보고 뒤풀이에 가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나쁜 마음을 계속 없애니 어느 순간 저의 길이 보이더라. 정상으로 가는 발자국이 앞 사람이 길을 텄을 수도 있지만 그대로만 밟아서 가는 건 아니지 않냐. 정상으로 모두가 오르려고 하는데, 옆사람과 동료애를 갖고 오를 수 있겠다. 그렇게 생각하니 촬영장에서도 호흡도 더 좋아지더라. 집에가서 고양이를 하염없이 보면 시름이 사라진다. </p> <p dmcf-pid="fXC7uDHEvR" dmcf-ptype="general"><strong>-유재석, 마동석, 이제훈 소위 '리더'들이 이동휘를 많이 찾는다. </strong></p> <p dmcf-pid="4Zhz7wXDhM" dmcf-ptype="general">▶세 분의 공통점은 다 제 7년 전, 10년 전의 인연들인데 제 고민을 계속해서 지켜봐 주신 분들이다. 재석이 형도 제가 혼자 아등바등하고 만들어갈 때 모른척하지 않았다. 그 분들에 대한 마음은 제가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하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부던히 노력해야겠다. </p> <p dmcf-pid="8GOUpkYchx" dmcf-ptype="general"><strong>-'수사반장'이 10부작으로 짧아서 아쉽진 않았나. </strong></p> <p dmcf-pid="6HIuUEGkSQ" dmcf-ptype="general">▶저도 오랜만에 채널 드라마를 하다 보니 회에 대한 감이 없었다. 예전엔 무조건 미니시리즈가 16부작이었는데 어느 순간 OTT로 6부작, 8부작이 나오면서 감이 없어졌다가 '수사반장'으로 10부작이 짧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모든 캐릭터의 이야기가 16부작까지 다 담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이 모든 공을 최불암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에게 돌리고 싶다. 선생님들이 출연해주신 힘이 컸다. 많은 분들이 다음을 기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p> <p dmcf-pid="PXC7uDHEyP"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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