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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구하라, 용기 있는 여성”…버닝썬 게이트 경찰유착 밝힌 ‘숨은 공신’[MK★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11: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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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QUlqm5rXE">
          <p dmcf-pid="zbHE1aSg5k" dmcf-ptype="general"><strong>“故 구하라는 굉장히 용기 있는 여성이다.”</strong></p>
          <p dmcf-pid="qKXDtNvaYc" dmcf-ptype="general">故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사안인 경찰 유착의 실마리를 풀어준 숨은 공신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p dmcf-pid="BKXDtNvaGA" dmcf-ptype="general">19일 유튜브 채널 ‘BBC News 코리아’에는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9ZwFjTN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사안인 경찰 유착의 실마리를 풀어준 숨은 공신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mksports/20240520115706212fpcl.jpg" data-org-width="540" dmcf-mid="UzNFMHKG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mksports/20240520115706212fpc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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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사안인 경찰 유착의 실마리를 풀어준 숨은 공신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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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25r3AyjYN" dmcf-ptype="general">
           이날 BBC 측은 “5년 전 한국 연예계를 뒤집어놓은 K팝 스타들의 성 추문 사건, 일명 ‘버닝썬 게이트’를 폭로한 기자들이다”라며 기자들의 인터뷰를 공개하고 K팝 스타들의 실체를 드러내기 위해 자신들의 개인적 희생을 불사한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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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uTNGiOJZa" dmcf-ptype="general">특히 2019년 발생한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불법 촬영 및 유포에 가담한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 가수 정준영,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의 사건이 재조명된 가운데, 당시 이를 취재한 강경윤 기자는 이들이 있는 단톡방에서 경찰 고위층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27yjHnIiGg" dmcf-ptype="general">강 기자는 “도대체 그 단톡방에 나오는 경찰이 누굴까 싶었다. 그게 너무나 중요한 키포인트였고, 가장 풀리지 않는 문제이자 숙제였다”며 “그런데 그걸 구하라라는 존재가 등장해 물꼬를 터준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VRzTKIFO1o" dmcf-ptype="general">故 구하라가 연락이 왔던 당시를 떠올린 그는 “‘기자님 저 하라에요’라는 목소리가 기억이 난다. ‘정말 도와 드리고 싶어요’라고 했다. 고마웠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qy9C3I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사안인 경찰 유착의 실마리를 풀어준 숨은 공신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BBC 코리아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mksports/20240520115707483surc.jpg" data-org-width="500" dmcf-mid="uSIiSxEQ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mksports/20240520115707483sur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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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사안인 경찰 유착의 실마리를 풀어준 숨은 공신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BBC 코리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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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dBW2h0CXn" dmcf-ptype="general">
           이어 “구하라와 최종훈은 데뷔 때부터 친한 사이였고, 승리, 정준영과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이였다. 그래서 구하라가 자기가 친분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휴대폰을 할 때 본 게 있다는 것”이라며 “‘걔네 거기에 진짜 이상한 거 많아요, 기자님. 이야기하신 게 맞아요’라고 말하더라.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겠냐고 묻길래 경찰의 존재를 알고 싶은데 알 방법이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div>
          <p dmcf-pid="8mJqo0P3Hi" dmcf-ptype="general">강경윤 기자는 경찰의 존재에 대해 대신 물어봐줄 수 있는지 故 구하라에게 조심스럽게 물었고, 故 구하라는 이를 확인해줬다. 故 구하라 덕분에 ‘경찰총장’의 존재가 윤 총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p>
          <p dmcf-pid="6siBgpQ0tJ" dmcf-ptype="general">강 기자는 “구하라는 굉장히 용기 있는 여성이었다. 저한테 이야기했을 때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저도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잖아요’(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OnbaUxptd" dmcf-ptype="general">한편 ‘버닝썬 게이트’ 핵임 인물인 승리는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정준영은 지난 3월 형기를 마쳤고,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윤 총경은 당시 벌금 2000만 원형을 받았다.</p>
          <p dmcf-pid="QdBW2h0CZe" dmcf-ptype="general">[손진아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xJbYVlphtR"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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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