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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42세 송지효, 세월에 장사없네···“레이저 600샷 때려” (런닝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11:08: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4/05/20/0000962751_001_20240520110801246.png" alt="" />SBS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1위 해야 해’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은 아이브 안유진과 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축하해야 할 좋은 소식이 있다며 송지효의 레이저 시술을 폭로했다. 송지효는 부은 얼굴로 나타났다. 이에 유재석은 “본인도 많이 당황해서 계속 저한테 ‘오빠 저 어떡하죠?’라고 걱정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괜히 또 쓸데없는 말 나올까 봐 저희가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지효와 같은 시술을 했다는 지석진이 “나는 그렇게 안 붓던데?”라고 의아해하자 송지효는 “혈액 순환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4/05/20/0000962751_002_20240520110801721.png" alt="" />SBS ‘런닝맨’ 분장한 것 같다는 놀림에 송지효는 “오늘 무슨 얘기까지 들었냐면 영화 ‘미녀는 괴로워’라고 하더라.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며 민망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미녀가 괴로운 게 아니고 지효는 괴로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레이스를 펼치던 중 연습생 자격으로 오디션에 참여한 송지효는 “태어날 때부터 아이돌을 준비했다. 사실 오늘 제가 젊어 보이고 싶어서 레이저를 좀 했다. 제 별명은 ‘송쎄라’. 600샷을 때렸더니 좀 많이 부었다.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고 자폭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