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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솔비, '사이버불링' 미술 작업 다큐로 美 시상식서 '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09: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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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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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zG1glo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솔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NEWS1/20240520091145002sdxg.jpg" data-org-width="1400" dmcf-mid="XVXslPc6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NEWS1/20240520091145002sd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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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TqHtaSguJ"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솔비(권지안)의 미술 작업인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가 미국 뉴욕 페스티벌 TV&amp;FILM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쇼티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p>
          <p dmcf-pid="tw5IvxEQ7d" dmcf-ptype="general">솔비가 출연한 다큐멘터리 '페인팅 스루 페인'(Painting Through Pain)이 최근 열린 미국 뉴욕 페스티벌 2024 TV&amp;FILM 어워즈(NEWYORK FRESTIVALS TV&amp;FILM AWARDS)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또한 제16회 쇼티 어워드(THE SHORTY AWARDS)의 다큐멘터리 부문에도 후보에 올랐다.</p>
          <p dmcf-pid="Fr1CTMDxue" dmcf-ptype="general">뉴욕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차지하고, 쇼티 어워즈 후보에 오른 '페인팅 스루 페인'은 온라인 루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벌어지는 댓글과 지속적인 사이버 폭력에 대한 경험 이후 불안∙우울에 시달렸던 솔비의 여정을 되짚어보는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다.</p>
          <p dmcf-pid="3mthyRwMUR" dmcf-ptype="general">다큐멘터리에서 솔비는 인터뷰를 통해 악플의 최전방에 서서 받았던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미술 작업하는 과정은 물론 팬들과 만나 소통하며 '사이버불링'에 대한 토론을 하는 등 사이버 세계에 벌어지는 폭력성을 알리면서, 사이버 세상의 정화를 도모하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0Zf37DHE3M" dmcf-ptype="general">특히 '사과는 그릴 줄 아니'라는 조롱 섞인 악플을 승화한 작품인 '애플(Apple) 시리즈'를 통해 '사이버불링' 등 비방 문화를 자신만의 표현법으로 재해석하고 화해와 언어 정화의 메시지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냈다.</p>
          <p dmcf-pid="p540zwXDpx" dmcf-ptype="general">이 다큐멘터리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코메일 소헤일리(Komeil Soheili)는 수상 후 "솔비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운이 좋았다"라며 "솔비는 사이버 폭력에 대항하는 전사고,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강력한 예술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Ur1CTMDxpQ" dmcf-ptype="general">해당 다큐멘터리는 지난해 12월 미국 국제방송국 VOA(Voice of America) 52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됐으며, '사이버불링'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 BBC∙CNN 등 해외 채널에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서 NAFF 상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이란 출신 코메일 소헤일리 영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p>
          <p dmcf-pid="umthyRwMFP" dmcf-ptype="general">hmh1@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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