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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송스틸러’ 캡처
MBC ‘송스틸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워너원의 데뷔 사회를 봤던 경험을 떠올렸다.
5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송스틸러' 3회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권진아, 김재환, 러블리즈 케이, 고유진이 서로의 곡을 스틸하기 위한 쟁탈전을 벌였다.
이날 김재환은 본인의 스틸곡으로 워너원 '에너제틱'이 공개되자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다"며 "데뷔할 때 형님이 사회도 봐주셨지 않냐"고 전현무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고척돔이 인산인해였다. 방송용은 아닌데 지릴 뻔했다"며 "말할 때마다 '와'하는데 귀가 나가겠더라"고 토로했다.
김재환은 "이 노래를 다른 멤버들 파트까지 기억할 정도로 너무 많이 불러서 좋아하는 곡"이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아무도 곡을 못 뺏어갈 것 같다며 "곡 구성 자체가 저음부터 고음까지 음역대가 넓고 다이내믹하다. 또 이 곡을 선보이기 전에 서바이벌을 했다. 101명의 서바이벌을 끝낸 후 바로 낸 곡이라 각성 상태의 11명이었다. 연차 쌓인 가수분들이 뺏기엔 표현하시기 어렵지 않으실까"라고 짐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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