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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의료개혁 인정받았다..의료계, 조건없이 만나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9 16:39: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상윤 사회수석 브리핑<br>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기각에 "의료개혁 적법성과 정당성 인정받아"<br>"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전제조건 없이 만나자"<br>"전공의들, 내일까지 복귀해야..사유 인정되면 일부 조정"<br>"의대생들, 조기복귀시 불이익 최소화"<br>"각 대학들, 의대 증원 위한 학칙개정 조속히 완료해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FxoYBW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koT1MDx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대 증원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fnnewsi/20240519163850101xmgc.jpg" data-org-width="800" dmcf-mid="qngytRwM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fnnewsi/20240519163850101xm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대 증원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wNY3dme7O"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의료개혁 명분을 확보한 대통령실이 19일 의료계를 향해 전제조건 없이 만날 것을 거듭 제안했다. 
          </div>
          <p dmcf-pid="9HSq8rZwps"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에 대한 집행정지 항고심 사건이 기각되면서 의료개혁의 적법성과 정당성을 사법적으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한 대통령실은 각 대학에 "(의대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달라"고 촉구했다. </p>
          <p dmcf-pid="2u1PnyzT7m" dmcf-ptype="general">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예정대로 추진할 것임을 자신했다. </p>
          <p dmcf-pid="VIE57ohL7r" dmcf-ptype="general">장 수석은 "정부는 증원 이후에도 의대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의료계에 요청드린다. 이제라도 소모적인 소송전, 여론전을 접고,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의료 시스템 개선 논의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p>
          <p dmcf-pid="fvs0KAyjpw" dmcf-ptype="general">장 수석이 이같이 의료계에 거듭 대화를 제안하는 배경에는 의대 증원 집행정지가 기각된 법원의 판결이 큰 영향을 줬다. </p>
          <p dmcf-pid="4lrFBNvapD" dmcf-ptype="general">장 수석은 "이번 결정은 국민 전체의 이익 관점에서 정부의 의대증원 꼭 필요하며 시급한 정책이라는 점을 확인시켜줬다"면서 "의대 증원을 위해 정부가 연구, 조사, 논의를 지속해온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8WCuVEGkUE" dmcf-ptype="general">장 수석은 의사협회 등 의료계 단체를 향해 "정부와의 대화는 언제든 열려있다. 특위 참여든, 정부와의 일대일 만남이든, 정부는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면서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와 증원 1년 유예 등 실현 불가능한 전제 조건 없이, 우선 만남부터 제안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6nxmT2o9zk"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을 향해서도 "의대 증원 문제가 일단락된 만큼, 만족스럽지 않아도 제자리로 돌아와 의료개혁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근본적 변화에 동참해달라"면서 "전공의는 내년도 전문의 자격을 취득 위해선 5월20일까지 복귀해야 한다. 휴가, 휴직, 병가 등 부득이 사유 있는 경우 수련병원에 소명하고, 사유가 인정되면 일부 조정될 여지는 있다"고 촉구했다. </p>
          <p dmcf-pid="PzFxoYBWUc" dmcf-ptype="general">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에 대해서도 장 수석은 "조기 복귀하는 학생부터 불이익이 최소화 되도록 정부와 대학이 고민하겠다"면서 "의대생 여러분도 각자 결정에 따라 속히 돌아와달라"라 말했다. </p>
          <p dmcf-pid="QjilXPc63A" dmcf-ptype="general">2000명 의대 증원을 예정대로 추진하게 된 만큼 장 수석은 "정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내년도 대입계획 변경 등 절차를 마무리 짓고, 각 대학이 올해 입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각 대학도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xe8EhBJqpj" dmcf-ptype="general">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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