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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혼' 최병길, 서유리 폭로에 "피해자 코스프레… 진흙탕 싸움 원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9 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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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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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QSPs1m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병길 PD(오른쪽)와 서유리(사진=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Edaily/20240519160526528xmzz.jpg" data-org-width="600" dmcf-mid="P1dYelph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Edaily/20240519160526528xm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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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길 PD(오른쪽)와 서유리(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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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조정 중인 최병길 PD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서유리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결혼 생활을 폭로하자 대응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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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3o5LWqyoj" dmcf-ptype="general">최병길 PD는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사람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라면서 “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 살이를 했는데”라고 글을 올렸다.</p>
          <p dmcf-pid="YmBEqaSgjN" dmcf-ptype="general">이어 “나야말로 빙산의 일각인데”라며 “작품이고 뭐고 진흙탕 싸움을 해보자는 건가”라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GzcpA5VZAa" dmcf-ptype="general">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p>
          <p dmcf-pid="H5JGdSUlag"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SNS를 통해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X5JGdSUlao" dmcf-ptype="general">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도라에몽’, ‘날아라 호빵맨’, ‘소년탐정 김전일’, ‘이누야사’, ‘테니스의 왕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각종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SNL 코리아’, JTBC ‘알짜왕’ 등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을 펼쳤고 XtvN ’복수노트2’, SBS ‘질투의 화신’, 웹드라마 ’들리신나요’ 등 연기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p>
          <p dmcf-pid="ZT6h8rZwaL" dmcf-ptype="general">최병길 PD는 2002년 MBC에 드라마 PD로 입사해 ‘대장금’ 조연출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앵그리 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으며 결혼 후 tvN ‘하이클래스’, U+모바일tv ‘타로’를 연출했다.</p>
          <p dmcf-pid="57A0jZ2Xon"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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