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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랑 연애하자” 임수향 성추행 위기, 지현우 덕 모면 (미녀와 순정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2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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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en/20240518202721322ixtg.jpg" data-org-width="600" dmcf-mid="UlNY60P3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en/20240518202721322ix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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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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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en/20240518202721549blnt.jpg" data-org-width="600" dmcf-mid="uaRFJbiB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en/20240518202721549bln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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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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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M5cFC3IeF" dmcf-ptype="general"> 임수향이 성추행 위기를 지현우 덕분에 모면했다. </p>
          <p dmcf-pid="bi0ruT7vnt" dmcf-ptype="general">5월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7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박도라(임수향 분)는 기억상실 후 김지영이 됐고 드라마 피디 고필승(지현우 분)과 막내 스태프로 재회했다. </p>
          <p dmcf-pid="KTJpL2o9d1" dmcf-ptype="general">막내 박도라는 아역 배우 촬영 날짜를 혼동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자신 때문에 조감독이 혼나자 긴장했다.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찾아가 “참말로 죄송하다. 이 일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다. 조감독은 아무 잘못이 없다. 날짜를 잘못 봤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p>
          <p dmcf-pid="9Cx1eqdzi5"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아무리 날짜 잘못 봤어도 스케줄 표 보면 모를 수가 없다. 일하면서 그게 말이 되냐”고 성냈고, 박도라는 야근을 하며 촬영 소품을 다시 체크했다. 고필승은 야근하던 박도라를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했고, 박도라는 “저 자르지 마세요. 동네방네 방송국에 취직했다고 소문냈다. 동네 사람들이 축하했는데 잘려서 고향 내려가면 못 산다”고 다시 한 번 사죄했다. </p>
          <p dmcf-pid="28YgXrZwLZ"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안 자를 테니까 이렇게 늦게까지 야근하지 마라”며 웃었고, 박도라는 고필승의 차에서 내리자마자 괴한을 만났다. 괴한은 박도라에게 “나랑 연애하자”며 “촌닭아. 내가 만나주면 ‘감사합니다’ 해야지 어디서 튕겨? 너 따라와라”며 박도라를 끌고 가려고 했다. </p>
          <p dmcf-pid="VxZAtIFOeX" dmcf-ptype="general">박도라는 괴한에게 끌려갈 뻔했지만 고필승이 돌아오며 겨우 위기를 넘겼다. 고필승은 박도라가 두고 간 핸드폰을 돌려주러 왔고, 박도라는 그 틈을 타서 괴한의 급소를 찼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p>
          <p dmcf-pid="fJ3wUvuSdH"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42viWkYcR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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