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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치한 만난 임수향 구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2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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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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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kW7yzT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xportsnews/20240518202046040tydm.jpg" data-org-width="550" dmcf-mid="xltfoVg2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xportsnews/20240518202046040tyd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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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m9nsiOJ7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치한을 만난 임수향을 구했다.</p>
          <p dmcf-pid="Hs2LOnIiu1"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7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치한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XOVoILCn75" dmcf-ptype="general">이날 김지영은 집에 가는 길에 치한을 만났고, 치한은 "저랑 연애할래요? 나랑 연애하자고"라며 말했다. 김지영은 "나랑 너랑 언제 봤다고 연애여. 집에 가서 발 닦고 잠이나 자"라며 발끈했고, 치한은 "이게 말로 하니까 우습게 보네. 야 이 촌닭아. 내가 만나주면 '감사합니다' 해야지. 어디서 튕겨. 튕기길"이라며 몸을 붙잡았다.</p>
          <p dmcf-pid="ZQy7xuMU0Z" dmcf-ptype="general">이때 고필승(지현우)이 나타났고, 치한은 고필승을 보고 도망쳤다. 고필승은 "괜찮아요? 어디 다친 데 없어요? 어떻게 된 거예요"라며 걱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xWzM7Ru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xportsnews/20240518202047420oexr.jpg" data-org-width="550" dmcf-mid="ymfgCohLF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xportsnews/20240518202047420oex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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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MYqRze70H"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처음 본 놈이에요. 집으로 가는데 저 썩을 놈이 저한테 연애를 하자면서 끌고 가잖아요. 그러더니 저를 때리려고 해서 제가 거시기를 냅다 차버렸슈. 감독님. 서울은 다 이런대요? 이렇게 무서운 곳이래요? 감독님은 여기 어쩐 일이래요?"라며 하소연했다.</p>
          <p dmcf-pid="t4l0836F3G"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지영 씨가 휴대폰을 차에 떨어트려서"라며 휴대폰을 건넸다. 앞서 고필승은 회사에서 늦은 시간까지 야근하는 김지영과 마주쳤고, 같은 동네에 산다는 것을 알고 차를 태워줬던 것.</p>
          <p dmcf-pid="F8Sp60P33Y"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칠칠이. 감독님 죄송해요. 이것 때문에 여기를 다시 오게 만들고. 감독님한테는 죄송하지만요 제가 이 휴대폰 떨어트린 게 잘한 일 같아요. 감독님이 여기 다시 안 오셨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는데 감독님이 여기 다시 오셔가지고 제가 험한 꼴 면할 수 있었구먼요"라며 전했다.</p>
          <p dmcf-pid="36vUPpQ03W"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아까도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여기 너무 외져서 여자 혼자 다니기 위험해 보여요. 집 다른 데 알아보는 거 어때요?"라며 걱정했고, 김지영은 "안 그래도 일 적응하기만 하면 다른 데로 이사 가려고 알아보고 있었어요"라며 털어놨다.</p>
          <p dmcf-pid="06vUPpQ0uy" dmcf-ptype="general">사진 = KBS 방송 화면</p>
          <p dmcf-pid="pPTuQUxp7T"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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