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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는 ‘엄마’ 편?...뉴진스 멤버 5인, 법원에 탄원서 제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18: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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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VdlaSgZr">
          <p dmcf-pid="ZsasUvuS5w" dmcf-ptype="general">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p>
          <p dmcf-pid="5ONOuT7vHD" dmcf-ptype="general">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다.</p>
          <p dmcf-pid="1IjI7yzTZE" dmcf-ptype="general">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멤버들이 데뷔 이래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고, 이번 사태에서도 이들의 부모들이 민 대표 편에 섰다는 점에서 멤버들도 탄원서를 통해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은 것으로 관측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rl5QUxp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sports/20240518183008069ogip.jpg" data-org-width="640" dmcf-mid="HtpVkxEQ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sports/20240518183008069og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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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mS1xuMUYc" dmcf-ptype="general">
           실제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를 상대로 감사를 시작한 지난달 22일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며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가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div>
          <p dmcf-pid="3svtM7RuGA" dmcf-ptype="general">이는 뉴진스의 부모(법정대리인)는 물론 멤버들도 자신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p>
          <p dmcf-pid="0whZPpQ0Hj" dmcf-ptype="general">멤버들의 부모 역시 이번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이전 뉴진스와 하이브의 또 다른 걸그룹 아일릿의 콘셉트 유사성에 대해 항의하는 이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내고, 이번 가처분 사건에서도 민 대표 측에 서서 탄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prl5QUxpHN" dmcf-ptype="general">하지만 하이브 측은 전날 심문기일에서 “채권자(민희진)는 아티스트의 보호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진정한 ‘엄마’라면 자신이 방패가 돼 모든 풍파를 막아줘야 하는데, 채권자는 뉴진스 멤버들을 방패로 내세워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UmS1xuMUGa"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총은 오는 31일 열린다. 따라서 이번 사태의 향배를 가를 가처분 결정은 이보다 앞서 나올 전망이다.</p>
          <p dmcf-pid="uZpVkxEQYg" dmcf-ptype="general">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뉴진스 멤버 등 이번 ‘어도어 사태’ 관련 핵심 인물들이 잇따라 탄원서 형식으로 직접 목소리를 낸 데 이어 가처분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양측의 치열한 여론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75UfEMDx1o"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z1u4DRwMGL"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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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