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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사 끝나고도 밥 줬는데"…피식대학 혹평 백반집 '폐업' 위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1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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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d/20240518182344762bkze.jpg" data-org-width="589" dmcf-mid="U7HQWkYc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d/20240518182344762bkz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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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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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0QC836F0a"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300만 유튜버 피식대학에 출연한 식당 사장이 출연자들의 혹평에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는 심경을 전했다. </p>
          <p dmcf-pid="fpxh60P3Ug" dmcf-ptype="general">백반집 사장 A씨는 1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점심 영업시간이 끝나서 손님을 안 받으려고 했는데 ‘유명 유튜버’라고 하길래 식사를 내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dmcf-pid="4ol9ILCnuo" dmcf-ptype="general">A씨는 이후 며느리를 통해서 논란을 접했다고 한다. 그는 “장사가 끝났는데도 밥을 준 내가 잘못”이라고 한탄했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가게 문을 닫고 바람 좀 쐬고 올까 고민이 든다”며 “당연히 속상하고, (출연진의 행동이)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p>
          <p dmcf-pid="8gS2CohLpL" dmcf-ptype="general">A씨는 논란 이후 피식대학 측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영양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p>
          <div dmcf-pid="6avVhglozn" dmcf-ptype="general">
           <p>문제가 된 건 지난 11일 올린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 영상이다.이들은 영양버스정류장에 도착한 직후부터 “이런 지역 들어본 적 있냐. 여기 중국 아니냐”라며 해당 지역을 비하‧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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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d/20240518182346071jhrl.jpg" data-org-width="647" dmcf-mid="KxS2CohL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d/20240518182346071jhr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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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RruEMDxUJ" dmcf-ptype="general">이들은 영양의 여러 제과점과 식당 등을 찾아서도 “할머니가 해준 맛이다. 젊은 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먹는 거다” “젤리가 할매 맛이다. 내가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 “부대찌개 같은 그런 느낌이다. 못 먹으니까 그냥 막 이렇게 해서 먹는 것 아니냐” 등의 발언을 했다.</p>
          <p dmcf-pid="xem7DRwM3d" dmcf-ptype="general">이들은 A씨의 백반집에서 식사를 하면서도 “메뉴가 너무 솔직히 너무 특색이 없다. 여기는 내가 봤을 때 메뉴는 의미가 없고 그냥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고 했다. 당시 상차림은 동태탕, 계란말이, 곰취, 취나물, 두릅무침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p>
          <p dmcf-pid="yYbczWqy7e" dmcf-ptype="general">피식대학 소속사 메타코디디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이번 사안과 관련해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며 “충분한 논의 후에 어떤 형태로든 입장을 전달드릴 예정”이라고 언론에 밝혔다.</p>
          <p dmcf-pid="WGKkqYBWzR" dmcf-ptype="general">123@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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