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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역비하 논란'에 영양군수까지 나섰는데... 사과 없는 '피식대학'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3
2024-05-18 18:05: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4MD3h0C9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ohBGbY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tvreport/20240518180534311ilcm.jpg" data-org-width="1000" dmcf-mid="yPhjZm5rK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tvreport/20240518180534311ilcm.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5Z0PsiOJbZ"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3인방의 지역비하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가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1wlpiKnbKX" dmcf-ptype="general">오 군수는 지난 17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와이 인터뷰를 통해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과 관련 심경을 전했다.</p> <p dmcf-pid="ty1fDRwMVH" dmcf-ptype="general">오 군수는 "('피식대학'을 보며)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눈을 떠보니 영양이 스타가 됐다. 부족하지만 영양의 진짜 모습은 별 볼 일 없는 세상에서 별천지를 누리고 자작나무 숲에서 천연의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전국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최장수 군이란 것이다"라고 이번 논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p> <p dmcf-pid="FH0PsiOJVG" dmcf-ptype="general">이어 "바쁜 일상에도 영양에 오시면 제대로 숨 한 번 쉴 수 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을 기다린다는 자작나무의 꽃말처럼 여러분들이 오시길 기다리겠다. 많이 찾아주시길"이라고 천혜의 자연이 함께하는 영양을 적극 홍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5uMCohLB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tvreport/20240518180536463zhkc.jpg" data-org-width="1000" dmcf-mid="W4Jv9Z2XK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tvreport/20240518180536463zhkc.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cOtRze7q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tvreport/20240518180538294vhow.jpg" data-org-width="1000" dmcf-mid="YYbjZm5r2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tvreport/20240518180538294vho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faHwXDK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tvreport/20240518180539851ifey.jpg" data-org-width="1000" dmcf-mid="GKKnycWAb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tvreport/20240518180539851ifey.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U9LWkYc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tvreport/20240518180541321hxtw.jpg" data-org-width="1000" dmcf-mid="HuglbHKG2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tvreport/20240518180541321hxtw.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iAyV1f5Bv" dmcf-ptype="general">앞서 '피식대학' 채널에는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제목으로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경북 영양을 방문한 영상이 게시됐다.</p> <p dmcf-pid="7U9LWkYc2S" dmcf-ptype="general">현지 빵집을 방문한 이들은 "영양에는 패스트푸드점이 없다고 했는데 젊은 사람들이 햄버거를 먹고 싶을 때 이걸로 대신 먹는다" "부대찌개 같은 음식이다. 패스트푸드를 못 먹으니 막 먹는 거 아닌가"라고 비꼬는가하면 식사를 위해 찾은 백반집에서도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까 싶다.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의 맛일 듯"이라며 혹평을 늘어놨다.</p> <p dmcf-pid="zjm5xuMU9l"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 여기까지만 하겠다" "휴대폰에 너무 중독된 것 같으면 한국 전력에 취직해서 영양에 보내 달라고 하라" "블루베리 홍삼 젤리 맛이 할매 맛이다. 할머니의 살을 뜯어 먹는 느낌"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지역비하 논란에 휩싸였다.</p> <p dmcf-pid="qFqdSNvafh" dmcf-ptype="general">이에 3인방에 방문한 식당의 업주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조금 무례했다. 장사가 끝나는데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면서 "장사가 끝났는데도 밥을 준 내 잘못이다. 너무 힘들어서 가게 문을 닫고 바람 좀 쐬고 올까 싶다"라며 심경을 밝혔다.</p> <p dmcf-pid="BOyzgfaVVC" dmcf-ptype="general">그러나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상황에도 '피식대학'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논란 여파로 318만 명에 이르던 '피식대학' 구독자 수는 313만 명으로 줄었다.</p> <p dmcf-pid="bCYBN8j4BI"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피식대학' '이동재의 뉴스 캐비닛' 유튜브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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