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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 민지 "우린 단단한 토끼들"…'엄마·아빠' 잃을 위기에도 꿋꿋 [TEN이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1
2024-05-18 17:41: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H7OwerRUJ"> <p dmcf-pid="8vFEj6A8Fd"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T3DAPc6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 민지/사진=텐아시아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10asia/20240518174105136clim.jpg" data-org-width="1200" dmcf-mid="fDOQ4F8t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10asia/20240518174105136cl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뉴진스 민지/사진=텐아시아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PWprkxEQuR" dmcf-ptype="general"><br><br>그룹 뉴진스 민지가 하이브 내홍 가운데 심경을 밝혀 화제다.<br><br>18일 오전 민지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버니즈가 생각하고 걱정해 주는 것보다 뉴진스는 단단하다는 거! 우린 깡과 총이 있는 토끼들이라고 내가 말했지?"라고 전했다. 이어 민지는 "깡총깡총. 총은 장난인 거 알지? 사랑의 총알"이라며 귀여운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br><br>대중은 민지의 발언에 대해 이번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경영권 갈등을 의식한 발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br><br>앞서 뉴진스 멤버 전원은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에 관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18일 어도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에 따르면, 민 대표가 해임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탄원서가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br><br>민 대표는 그동안 뉴진스 멤버들과 각별한 사이임을 강조해왔다.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그는 "원래 해린이가 말이 없다. 성격이 엄청나게 고양이 같은 애다. 근데 오밤중에 영상 통화를 하더라. '문자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 안 나온다'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더라. 자식 키우는 게 이런 건가 싶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br><br>하지만 17일 민 대표가 사적인 대화에서 뉴진스를 거침없이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br><br>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1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의 한 영상을 통해 민 대표가 뉴진스를 서슴없이 비난한 SNS 대화 기록을 공개했다.<br><br>대화 기록에서 민 대표는 특정 멤버 체형을 언급하며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이진호는 "멤버 이름은 모자이크했다"고 밝혔다. 그는 "쟤네가 잘해서 뜬 게 아니다", "살 하나 못 빼서 뒤지게 혼나는 개초딩", "와 ㅇㅇ 개뚱뚱 X발" 등의 발언을 했다. 또 뉴진스 팬들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 없는 애새끼들보고 팬이라고 지랄발광"이라며 비웃었다.<br><br>하이브 내홍에도 뉴진스는 오는 24일 예정대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이들을 향한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br><br>뉴진스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를 의식한 듯한 민지의 발언에 대중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징징대지 않고 힘든 거 티 안 내고 단단하고 밝은 모습 보여주는 거 대단한 듯", "민지 귀엽고 대견하고 진짜 뉴진스 덕분에 웃는다. 민지야 힘내자. 뉴진스 화이팅", "멘탈 강하고 단단하다. 부럽고 이게 '진짜 독기' 아닐까"라며 반응했다.<br><br>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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