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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 사태’ 막후에 손정의 빅픽처 있다?...네이버에게 진짜 중요한 것 [홍키자의 빅테크]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8
2024-05-18 07:42: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TnOkgloL3"> <div dmcf-pid="ftEYhrZweF" dmcf-ptype="general"> “기술국가 일본아, 깨어나라! 깨우치세요! 이대로는 안됩니다. 왜 일본은 (인공지능을) 안 쓰는 것입니까? 스스로 깨우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금붕어가 될 겁니다. 저는 진화의 편에 서고 싶습니다. 일본의 젊은이들이여, 깨어나라! 깨어나라! 젊은이들과, 몸은 늙어도 마음은 젊은 사람들. 모두 깨어나라 일본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회사를 위해,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킵시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2023년 10월 ‘소프트뱅크 세계 2023 기업 컨퍼런스’에서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KvU5Wqy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1662movt.jpg" data-org-width="500" dmcf-mid="qsHKU1f5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1662mo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ozR4biBJ1" dmcf-ptype="general">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세계 2023 기업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조 연설 말미에 외친 발언입니다. 자국 청년들의 각성을 외치는 66세 기업 총수의 모습이라니, 다소 생경하게 느껴집니다. </div> <p dmcf-pid="6uO1Wh0Cd5" dmcf-ptype="general">그냥 총수도 아니죠. 시가총액이 103조원을 넘어선 글로벌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투자의 구루죠.</p> <p dmcf-pid="PsQcLRwMLZ" dmcf-ptype="general"><strong>지난해 7월 한 심포지엄에서 손 회장은 “인공지능(AI)은 수정 구슬에 미래를 묻는 것처럼 과제를 해결해준다. 일본은 가장 한복판에서 빛나는 수정 구슬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죠. </strong></p> <p dmcf-pid="Qc2LM4NfLX" dmcf-ptype="general">최근 불거진 ‘라인(LINE) 사태’의 본질에 손 회장의 빅픽쳐가 숨어있다고 볼 수 있는 구석이 꽤 있습니다.</p> <p dmcf-pid="xtEYhrZwJH" dmcf-ptype="general">꽤 오랜 시간을 공들여 준비해 온<strong> ‘AI 빅픽쳐’</strong>라고 볼 수 있다는 겁니다.</p> <div dmcf-pid="yRF4BpQ0dG" dmcf-ptype="general"> <div> <strong>소프트뱅크 미래는 ‘AI’...88조원 투입해 승부수 띄우나</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d06KuMU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2915ivpy.jpg" data-org-width="500" dmcf-mid="BO2oR8j4n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2915ivpy.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YZATOEGkRW" dmcf-ptype="general"> 소프트뱅크가 AI 투자에만 10조엔, 약 88조원을 투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div> <p dmcf-pid="GOxkoerRJy" dmcf-ptype="general">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손 회장의 ’AI 혁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면서 88조원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죠.</p> <p dmcf-pid="H3wHSs1mnT" dmcf-ptype="general">소프트뱅크가 AI용 반도체 개발과 제조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와 로봇, 전력 사업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겁니다.</p> <p dmcf-pid="X7ItYlphdv"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도 적극 거들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10일 소프트뱅크가 AI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를 정비하는 데 최대 421억엔(약 37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죠. 소프트뱅크의 슈퍼컴퓨터 환경 정비에 필요한 비용의 30%를 정부가 직접 대주면서 AI 육성을 위해 돕겠다는 겁니다.</p> <p dmcf-pid="Z6XKU1f5iS"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라인 지분을 두고 매각을 종용했다는둥 입씨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AI 투자와 관련된 보도가 나온 것입니다. 보도 직전에는 일본 정부가 나서 특정 기업의 AI 개발을 돕겠다는 입장을 내놨죠.</p> <p dmcf-pid="5HNSmcWALl" dmcf-ptype="general">“소프트뱅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AI를 활용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손 회장의 바람을 실현할 플랜이 적극 가동되고 있는 겁니다. AI 적극 투자와 라인 지분 확보가 같은 맥락에 서있다는 느낌이 옵니다.</p> <p dmcf-pid="1ZATOEGkMh" dmcf-ptype="general">그래서 손 회장은 어떤 미래를 만들겠다는 걸까요?</p> <p dmcf-pid="tJpP97RuiC" dmcf-ptype="general"><strong>먼저, AI 전용 반도체 개발하는 게 제 1번 목표입니다.</strong></p> <p dmcf-pid="FL7MfBJqMI" dmcf-ptype="general">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형식으로 내년 봄 시제품을 제작하는 겁니다. 2025년 가을에는 양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계획이죠.</p> <p dmcf-pid="3IMEgdmeMO"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소프트뱅크가 90%가량 지분을 보유한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에 AI 부문을 설립합니다. Arm은 현재도 반도체 개발에 필요한 회로 설계도를 엔비디아 등에 제공하고 있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NbJP2o9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6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소프트뱅크의 ARM 인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4269mhpk.jpg" data-org-width="500" dmcf-mid="bKohwjTN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4269mh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6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소프트뱅크의 ARM 인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Efge6A8Lm" dmcf-ptype="general"> AI 전용 반도체 개발은 소프트뱅크의 지원금으로 충당합니다. 이후 양산 체제가 확립되면 해당 사업 부문을 Arm에서 분리해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로 두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div> <p dmcf-pid="Uc2LM4NfRr" dmcf-ptype="general">이때 개발된 AI 전용 반도체의 제조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에 맡길 계획입니다. 꽤나 구체적인 플랜이죠.</p> <p dmcf-pid="ufYq3X9Hnw" dmcf-ptype="general">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단순히 AI용 반도체만 개발하겠다는 게 아닙니다.</p> <p dmcf-pid="7HNSmcWAdD" dmcf-ptype="general"><strong>자체 개발한 반도체에 기반한 데이터센터를 유럽과 아시아, 중동에 세우는 방안도 구상 중입니다.</strong></p> <p dmcf-pid="zx1Vz36FJE" dmcf-ptype="general">데이터센터는 필연적으로 대량의 전력을 필요한다는 점을 감안해 전력 발전과 관련한 분야로 뻗어나갈 계획까지 세워뒀습니다.</p> <p dmcf-pid="qKvU5WqyJk" dmcf-ptype="general"><strong>‘반도체 개발 ->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까지 가치사슬을 하나로 묶어 ‘AI 혁명’을 주도하겠다는 겁니다.</strong></p> <div dmcf-pid="B0rXvOtsMc" dmcf-ptype="general"> <div> <strong>10년내로 AGI 실현...20년내로 ‘초인공지능시대’까지 본격화</strong> </div>소프트뱅크는 1990년대에는 인터넷 기반 사업, 2000년대 후반에는 모바일 사업에 주력했습니다. 이후 2017년 비전펀드를 운용하면서 투자 사업에 주려했는데, 2020년대에 들어서서는 AI로 방향을 완벽히 튼 것입니다. </div> <p dmcf-pid="bPZ9ut41dA" dmcf-ptype="general">그동안 손 회장은 기회만 되면 AI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죠.</p> <p dmcf-pid="Kc2LM4Nfej" dmcf-ptype="general">지난해 7월 한 심포지엄에서는 “(AI는) 수정 구슬에 미래를 묻는 것처럼 과제를 해결해 준다”며 “일본은 가장 한복판에서 빛나는 수정 구슬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9e38bUxpLN" dmcf-ptype="general">지난 10월 소프트뱅크 세계 2023 기업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일반지능(AGI)의 도래를 향후 10년 이내로 내다봤습니다. 그때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AGI가 인간을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p> <p dmcf-pid="2nuxVqdzia" dmcf-ptype="general">손 회장은 “AGI의 연산 능력은 인류 지능의 총합보다 10배 이상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AI는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에 인간보다 똑똑할 수는 없다는 생각은 잘못됐다. AI는 이제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 훈련, 추론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Vw8NJQkPLg" dmcf-ptype="general">인간 지능을 1만배 이상 능가하는 이른바 ‘초인공지능(Artificial Super Intelligence)’의 시대가 향후 20년 안에 열릴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죠.</p> <p dmcf-pid="fA9nxfaVRo" dmcf-ptype="general">손 회장의 이같은 AI 강조가 익숙한 이유는 이미 한국에서도 관련 행보를 펼쳤기 때문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e38bUxp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9년 여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을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5557cnjg.jpg" data-org-width="500" dmcf-mid="KqXKU1f5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5557cn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9년 여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을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1kWCwXDRn" dmcf-ptype="general"> 2019년 여름, 손 회장은 문재인 당시 대통령을 만나 한국이 AI 강국으로 거듭나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div> <p dmcf-pid="6Us5yC3ILi" dmcf-ptype="general">손 회장은 당시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밝히면서 “AI가 인류역사상 최대 수준의 혁명을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div dmcf-pid="Pw8NJQkPnJ" dmcf-ptype="general"> <div> <strong>라인에 꾸준히 러브콜 보낸 손정의...2014년부터였다</strong> </div>이번에 불거진 라인 지분 매각 사태를 두고, 손정의 회장이 라인을 접수하기 위해 오래 전에 판을 짰다는 의심의 눈초리도 많습니다. </div> <p dmcf-pid="Q5cyIDHEdd" dmcf-ptype="general">그런데 사실 의심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2019년 라인과 야후의 경영통합 합의서 발표는 2014년부터 꾸준히 라인 지분을 노려온 소프트뱅크 노력의 산물(?)로 볼 수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s5yC3I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6814qiya.jpg" data-org-width="700" dmcf-mid="9e4adPc6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6814qiya.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y6XKU1f5dR" dmcf-ptype="general"> 2014년에 이미 소프트뱅크는 라인 측과 접촉해 지분 매입을 논의했습니다. 2014년 말 당시 라인은 일본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었고, 소프트뱅크가 프리-IPO 투자(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조기에 매입)를 제안한 겁니다. </div> <p dmcf-pid="WyLIEaSgLM" dmcf-ptype="general">제안이 결국 불발된 이유에는 네이버의 야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4년 2월 페이스북이 190억달러(한화 약 20조원)에 왓츠앱을 인수하면서 라인의 몸값도 순식간에 뛰었고요. 더 큰 밸류를 만들어낼 수 있겠다고 판단했죠.</p> <p dmcf-pid="YMtfq0P3Mx" dmcf-ptype="general">다만 2015년 이후로는 메신저앱의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2016년 라인은 9조원의 시가총액 수준으로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됩니다.</p> <p dmcf-pid="Gw8NJQkPLQ"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이미 한국에서 효과를 본 포털화를 위해 뉴스탭을 라인에 배치하는 등 시도해봤으나 잘 안됐고요.</p> <p dmcf-pid="Hafge6A8MP" dmcf-ptype="general">이후 2018년에는 핀테크를 미래 먹거리(라인파이낸셜 설립)로 삼고, 간편결제 사업에 뛰어들어 라인페이 사업을 본격화했으나 마케팅 등 초기비용에만 실탄을 어마어마하게 쏟아부었죠.</p> <p dmcf-pid="XlghwjTNL6" dmcf-ptype="general">눈에 띄는 실적이 없으니 재무가 연결된 네이버의 재무 상태가 악화됐고, 네이버 주가도 그해 마이너스 30% 하락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ZkQcLRwMe8" dmcf-ptype="general"><strong>즉, 라인과 야후의 경영통합 당시에는 네이버와 라인 입장에서도 출혈 경쟁을 버텨 둘다 손해를 키우는대신 손잡자는게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겁니다.</strong></p> <div dmcf-pid="5WcyIDHEL4" dmcf-ptype="general"> <div> <strong>네이버, 라인 포기땐 일본·동남아 이용자 2억명 잃게돼</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HDGlm5r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8070hfeb.jpg" data-org-width="700" dmcf-mid="2Lfge6A8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mk/20240518074208070hfeb.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tInOkglonV" dmcf-ptype="general"> 업계에서는 네이버를 비영어권 데이터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플랫폼 회사로 꼽습니다. 이유는 단연 라인 덕분이죠. </div> <p dmcf-pid="FXwHSs1mL2" dmcf-ptype="general">라인 메신저의 전 세계 이용자는 약 2억명으로 추산됩니다. 일본 이용자 1억명을 제외하고도 대만(2200만명)과 태국(5500만명), 인도네시아(600만명) 등 동남아 지역에서 1억명 가깝게 라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3V527F8tn9" dmcf-ptype="general">특히 라인의 대만 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합니다. 태국에서도 점유율 1위로 ’국민 메신저‘로 꼽히죠.</p> <p dmcf-pid="0TjvskYcMK" dmcf-ptype="general"><strong>라인 지분을 포기하면 2억명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양질의 데이터가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strong></p> <p dmcf-pid="pibJP2o9Rb" dmcf-ptype="general"><strong>AI 시대에는 AI 학습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나중에는 데이터가 전부입니다.</strong></p> <p dmcf-pid="UxUQ2ze7RB" dmcf-ptype="general">오픈AI가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AP통신, 독일 악셀스프링거, 프랑스 르 몽드, 스페인 프리사 등 12곳과 콘텐츠 계약을 맺은 것도 결국 AI 학습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서죠.</p> <p dmcf-pid="uInOkglodq" dmcf-ptype="general"><strong>양질의 데이터를 많이 학습할수록 AI가 우수한 결과를 도출해냅니다. </strong></p> <p dmcf-pid="7DMEgdmeiz" dmcf-ptype="general">그러니 결국 라인 지분을 확보해 일본과 동남아의 거대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 양질의 데이터에 기반해 AI반도체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발전 인프라까지 구축하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겁니다.</p> <p dmcf-pid="zrewNiOJn7" dmcf-ptype="general">반대로 소프트뱅크와 정반대 입장에 서 있는 네이버의 AI 사업은 당분간은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p> <p dmcf-pid="q9XKU1f5du" dmcf-ptype="general">이번 라인 사태의 막후에 손정의 회장의 AI빅픽쳐가 뒤따른다고 본 이유가 바로 이같은 이유입니다.</p> <p dmcf-pid="B1s5yC3IJU" dmcf-ptype="general">‘AI 패권 전쟁’의 승자가 되겠다는 욕심, 소프트뱅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AI를 활용하는 그룹이 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바로 이번 사태를 촉발시킨 겁니다.</p> <p dmcf-pid="b8F4BpQ0Jp" dmcf-ptype="general">그 의지는 청년들을 향해 AI 각성을 부르짖던 그의 목소리에 잘 묻어납니다. ‘일본’이라는 2음절 대신에 ‘한국’으로 바꾸면 AI 시대에 대한 감각이 더 생생하게 다가옵니다.</p> <p dmcf-pid="KMuxVqdzJ0" dmcf-ptype="general"><strong><i>“기술국가 한국아, 깨어나라! 깨우치세요!</i></strong></p> <p dmcf-pid="9j8NJQkPL3" dmcf-ptype="general"><strong><i>이대로는 안됩니다. 왜 한국은 AI를 안 쓰는 것입니까?</i></strong></p> <p dmcf-pid="2bGB0Z2XdF" dmcf-ptype="general"><strong><i>스스로 깨우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금붕어가 될 겁니다.</i></strong></p> <p dmcf-pid="Vf1Vz36FLt" dmcf-ptype="general"><strong><i>저는 진화의 편에 서고 싶습니다.</i></strong></p> <p dmcf-pid="fmdrjnIiL1" dmcf-ptype="general"><strong><i>한국의 젊은이들이여, 깨어나라!</i></strong></p> <p dmcf-pid="4InOkgloL5" dmcf-ptype="general"><i><strong>깨어나라! 젊은이들과, 몸은 늙어도 마음은 젊은 사람들.</strong></i></p> <p dmcf-pid="8tO1Wh0CRZ" dmcf-ptype="general"><strong><i>모두 깨어나라 한국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회사를 위해,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킵시다.”</i></strong></p> <div dmcf-pid="6SalrAyjnX" dmcf-ptype="general"> ‘홍키자의 빅테크’는 플랫폼, 테크, 이코노미와 관련된 각종 이슈 뒷얘기를 파헤칩니다. 지금 홍성용 기자의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깊이가 다른 콘텐츠를 매주 만날 수 있습니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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