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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유재환, '궁금한 이야기 Y' 보도 반박 "사람 하나 죽이려 작정…작곡사기·성추행 진짜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0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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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SBS '궁금한 이야기Y' 보도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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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q4JIcWADJ" dmcf-ptype="general">17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유재환의 작곡사기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p>
          <p dmcf-pid="5B8iCkYcrd"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최근 무료 작곡 프로젝트 진행 명목으로 진행비를 받았으나 곡을 제때 주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피해자 중 한명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인터뷰에 응한 바 있다.</p>
          <p dmcf-pid="12xgvrZwme"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이에 대해 "작업실에 침대 없다. '궁금한 이야기 Y' 정말 사람 하나 죽이려 작정했다"면서 "작곡사기는 진짜 없다. 곡이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게 가요계에서는 흔한 일이다"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tVMaTm5rsR"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도의적인 변제를 하려고 했지만 이젠 못참는ㄷ. 고소부터 재판 끝나는 날까지 무혐의 외친다. 환불은 당장 아예 없을거다 절대 못 한다. 단톡방님들 서로를 욕해라. 본인들이 만든 결과다. 원하시는 대로 수사와 선고와 재판까지 끝나고 민사 가라. 저는 당연히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고, 변호사님과 수많은 대화 속에 이건 환불해 줄 수 없다. 이야기 충분하게 나왔다"고 했다.</p>
          <p dmcf-pid="FfRNys1mO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다. 저 진심으로 막살지 않았다. 저는 정말 죽음이 눈앞에 닥쳤다고 생각한다. 루머가 루머를 낳고, 여론이 언론이 되어 한 사람을 죽이는 일 이젠 제 선에서 끝내 보고 싶다. 진짜로 죽고 싶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3iAI0GbYs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로 인해 진심으로 피해보신 분께는 두 손 모아 사과드린다. 그리고 한 사람의 목숨을 쉬이 여긴 많은 분, 맘 풀어달라. 그러다 진짜 큰일 난다. 진짜로 죽는다. 억울함을 호소할 때 한 번만 귀 기울여달라"고 전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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