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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예비 아빠' 김정현, 상승세 이유 있었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9:37:00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5/17/193653730_0517-gs1.jpg" alt=""><p>결혼하고 나서 성적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김정현 9단. GS칼텍스배 8강은 12년 만이다. 곧 2세 소식도 있다. "7월 5일이 예정일인데 설레면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p></td></tr></tbody></table><br><hr>
<b>○●… 김정현, GS칼텍스배 8강</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상대전적 4승4패에서 김정현 9단이 
김지석 9단을 꺾었다. 김정현 9단은 17일 오후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6강전에서 176수 만의 불계승으로 
8강에 합류했다.<br><br>김정현 9단에게 GS칼텍스배 본선은 8년 만이면서 7번째. 최고 성적은 15기와 17기,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진행 중인 8강이다. 김지석 9단은 18ㆍ19기 GS칼텍스배 우승자이다. 10년 전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5/17/193805452_0517-gs2.jpg" alt=""><p>랭킹은 김정현 9단(왼쪽)이 13위, 김지석 9단이 9위. 상대전적에서 김정현 9단이 5승4패로 한 발 앞섰다.</p></td></tr></tbody></table><br>8강에서는 랭킹 3위 변상일 9단과 
대결한다. 변상일 9단은 디펜딩 챔피언이다. 랭킹 13위 김정현 9단은 3위 변상일 9단에게 1승2패를 기록 중이다.<br><br>287명이 
각축을 벌인 예선, 예선 통과 19명과 시드 5명이 합류한 24강 본선, 결승5번기 단계로 우승 경쟁을 벌이는 제29기 GS칼텍스배의 상금은 
우승 7000만원, 준우승 3000만원이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5/17/193805559_0517-gsb.jpg" alt=""><p>송태곤 해설자는 "김정현 9단의 내용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명국을 두었다"고 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5/17/193805537_0517-gs3.jpg" alt=""><p>김정현 9단은 쏘팔코사놀 본선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5/17/193805560_0517-gs4.jpg" alt=""><p>김지석 9단은 GS칼텍스배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p></td></tr></tbody></tabl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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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조상연, 하찬석국수배 4강</b><br><br>2008년생 조상연 초단과 
2006년생 허재원 3단은 35명이 4라운드로 진행한 예선리그에서 나란히 4승을 거두고 승점까지 동률을 이뤘다. 총점에서 간발의 차이로 조상연이 
1위로, 허재원이 2위로 통과했다.<br><br>세 살 차가 나는 두 기사가 자신의 본선 첫 판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17일 오전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2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8강전의 승자는 조상연 초단이었다. 첫 대결은 197수 만의 불계승으로 갈렸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5/17/193805628_0517-h1.jpg" alt=""><p>지난해 9월 입단한 랭킹 120위 조상연 초단(오른쪽)이 2021년 입단한 159위 허재원 3단을 꺾고 제12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준결승에 진출했다.</p></td></tr></tbody></table><br>조상연 초단에게는 첫 본선, 허재원 3단에게는 전전기 16강에 이어 두 번째 본선. 조상연 초단은 준결승에서 김승진 5단과 
맞선다. 첫 대결로 진행된다.<br><br>2006년 이후 출생한 기사들의 각축장인 제12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의 상금은 우승 1000만원, 
준우승 500만원이다. 상금 외에도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영재-정상 기념대국 특전을 갖는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5/17/193805700_0517-hd.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5/17/193805643_0517-h2.jpg" alt=""><p>조상연 초단은 입단 전에 2019년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을 비롯해 대통령배, 문화체육부장관배, 조남철배 등 다수의 어린이 바둑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5/17/193805673_0517-h3.jpg" alt=""><p>허재원 3단은 마지막 출전 무대에서 8강 성적으로 졸업했다.</p></td></tr></tbody></tabl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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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한솔섬유배 베트남 전국바둑대회</b><br><br>한솔섬유가 후원한 2024 
한솔섬유배 베트남 전국바둑대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퍼스트 호텔에서 열렸다. 베트남 최강자를 가린 대회에는 호찌민, 다낭, 
하이퐁, 박장, 끼엔장 지역에서 100여 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남ㆍ여 챔피언부, 남ㆍ여 U16, 남ㆍ여 U11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경쟁을 벌였다.<br><br>베트남에서 바둑 보급 활동 중인 이강욱 프로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가해 베트남에서 높아지는 바둑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각지에서 모여 최선을 다해 대국에 임한 선수들을 보면서 보급 활동의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베트남 바둑 활성화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5/17/193805454_0517-b1.jpg" alt=""><p>대회장 모습. 2001년 첫발을 내딛은 베트남 전국바둑대회는 LS전선(2011~2022), 한솔섬유(2023~현재)이 후원하며 한국 기업과의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5/17/193805452_0517-b2.jpg" alt=""><p>수상자들.</p></td></tr></tbody></table><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