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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자지구 식량 바닷길 열렸다…美임시부두로 구호품 전달 개시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6
2024-05-17 17:11: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00t분량 며칠내 가자 반입…"하루 최대 200만끼 식량 공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v2Bh0Cu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qv2Bh0C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현지시간) 미국 중부사령부가 배포한 가자 해안 임시부두 사진.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yonhap/20240517170605324qymb.jpg" data-org-width="953" dmcf-mid="pdCGTiOJ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yonhap/20240517170605324qy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현지시간) 미국 중부사령부가 배포한 가자 해안 임시부두 사진.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BTVblphUz"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이 가자지구 앞바다에 건설한 임시부두</p> <p dmcf-pid="qbyfKSUl77" dmcf-ptype="general">가 17일(현지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구호품이 임시부두를 통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전달되기 시작한 것이다. 가자지구에 구호품 전달을 위한 해상통로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p> <p dmcf-pid="B0OzprZwFu" dmcf-ptype="general">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오전 9시께 구호품을 실은 트럭들이 가자지구 임시부두를 통해 해안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bpIqUm5r7U" dmcf-ptype="general">미군은 부두 관리를 위해 해상에 머물렀으며, 가자지구에 발을 들이지는 않았다. </p> <p dmcf-pid="KQFdx5VZUp" dmcf-ptype="general">미 중부사령부는 "이는 전적으로 인도주의 성격의 해상통로를 통해 가자 팔레스타인 민간인에게 추가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현재 진행 중인, 다국적인 노력"이라며 "많은 국가와 인도주의 단체에서 기증한 구호 물품들을 포함할 것"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9x3JM1f5U0" dmcf-ptype="general">전날 500t 분량의 구호품이 임시부두에 정박했으며, 이 구호품은 며칠 내에 가자지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p> <p dmcf-pid="2M0iRt41p3" dmcf-ptype="general">전날 미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구호품이 가자지구 인근 이스라엘 아슈도드항에서 바지선에 실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DPOw4Nf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현지시간) 미국 중부사령부가 배포한 사진. 미군이 이스라엘 아슈도드항에서 구호품을 크레인으로 옮기고 있다.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yonhap/20240517170605524dzlg.jpg" data-org-width="1200" dmcf-mid="UYDlOQkP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yonhap/20240517170605524dz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현지시간) 미국 중부사령부가 배포한 사진. 미군이 이스라엘 아슈도드항에서 구호품을 크레인으로 옮기고 있다.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wQIr8j4Ut" dmcf-ptype="general">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스라엘은 그동안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폭격을 가하면서 육로를 통한 구호품 지원을 제한해왔다. 이로 인해 가자 주민들은 극심한 기근에 시달려왔다. </p> <p dmcf-pid="4rxCm6A8U1" dmcf-ptype="general">이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3월 국정연설에서 임시부두를 지어 가자 주민에게 추가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8M0iRt41u5" dmcf-ptype="general">구호품 배분은 상선이 임시부두로 운송하면, 이를 미군이 소형 보트로 해상 둑길로 옮겨 유엔 구호 요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p> <p dmcf-pid="6RpneF8tpZ" dmcf-ptype="general">미국은 이를 통해 하루 최대 200만끼의 식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p> <p dmcf-pid="PeULd36FuX" dmcf-ptype="general">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운영 초기에는 하루 약 90대 트럭 분량으로 시작해 이후에는 최대 150대 분량으로 빠르게 늘릴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p> <p dmcf-pid="Qa9kNBJqUH" dmcf-ptype="general">nomad@yna.co.kr</p> <p dmcf-pid="y0OzprZw7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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