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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재환이 준 곡=셀럽파이브 노래"…작곡 사기+성추행 의혹까지(궁금한 이야기Y)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5: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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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궁금한 이야기Y 유재환 / 사진=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today/20240517154204184czqj.jpg" data-org-width="600" dmcf-mid="BfO8sRwM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today/20240517154204184czq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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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Y 유재환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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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CEKk8j4M9"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작곡가 유재환을 둘러싼 사기, 성추행 의혹 등을 파헤친다.</p>
          <p dmcf-pid="Vlw2DPc6LK"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유재환 관련 사건을 조명한다. </p>
          <p dmcf-pid="fSrVwQkPMb" dmcf-ptype="general">앞서 평범한 20대였던 윤진 씨는 지난 4월 말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SNS의 짧은 글만 보고도 필력이 느껴진다며 함께 음악 작업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는 남자는 싱어송라이터 유재환이었다. </p>
          <p dmcf-pid="4DgUobiBnB" dmcf-ptype="general">그는 윤진 씨에게 재능기부로 곡을 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윤진 씨는 "미팅 날짜를 잡을 수 있냐니깐. 갑자기 급발진해서 '이런 거 설레도 되는 부분이냐? 되게 박력 있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더라"고 폭로했다.</p>
          <p dmcf-pid="8x2l9YBWdq" dmcf-ptype="general">수상함을 느끼고 유 씨와의 대화 내용을 SNS 공개한 윤진 씨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곡을 나눠준다는 그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p>
          <p dmcf-pid="6ztj1wXDdz" dmcf-ptype="general">2022년 3월부터 방송과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작곡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홍보한 유재환은 그가 직접 작곡한 곡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p>
          <p dmcf-pid="PJ6W85VZL7"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그들에게 동일한 조건을 제시했다. 제작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이 발생하니, 한 곡당 130만원을 입금하라는 것이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은 유명 작곡가가 만든 곡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적게는 130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 가량의 금액을 지불했다. </p>
          <p dmcf-pid="QQ9hKWqyJu" dmcf-ptype="general">그러나 입금 후 그의 태도가 달라졌다. 피해자 박재민(가명) 씨는 "저는 일단은 음원이 발매는 됐다. 그런데 똑같은 곡이 있다 해서 이제 알게 됐고 그 똑같은 곡이 다른 곡도 아니고 이제 '셀럽파이브'의 곡이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xae5RpQ0JU" dmcf-ptype="general">유 씨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약속된 날짜에 곡을 주지 않는가 하면, 전달된 곡에도 문제가 있었다. 이미 다른 가수의 이름으로 발매된 곡을 마치 새로 작곡한 곡 인양 전달했던 것. </p>
          <p dmcf-pid="y9UDpIFORp" dmcf-ptype="general">심지어 유 씨는 여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프로젝트 작업을 위해 여성 참가자를 본인의 작업실로 불러 성적인 대화를 하는가 하면, 부적절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 </p>
          <p dmcf-pid="WvmfrxEQM0"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논란의 중심에 선 유 씨는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 씨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의 진실은 무엇일지, 그가 작곡 프로젝트를 계획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한 이야기Y'에서 다뤄진다.</p>
          <p dmcf-pid="YyO8sRwMR3"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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