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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뇌과학자 자문까지...김태용 감독 "화면 너머 사람, 실재하는지 의문" (원더랜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2:10: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자문 참여<br>6월 5일 개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S6uvA5rG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7732" data-type="photo" dmcf-pid="WyxqWEFO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HockeyNewsKorea/20240517121007199atrf.jpg" data-org-width="720" dmcf-mid="PAMBYD3I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HockeyNewsKorea/20240517121007199atr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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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YRbGw0CZW" dmcf-ptype="general">(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원더랜드' 김태용 감독이 작품 탄생 비하인드를 밝혔다.</p>
          <p dmcf-pid="HeGmdbj45y" dmcf-ptype="general">'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p>
          <p dmcf-pid="XdHsJKA8GT" dmcf-ptype="general">영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은 평소 자주 이용하던 영상통화에서 '화면 너머에 있는 사람은 실재하는 것일까'라는 의문과 함께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ZJXOi9c6Xv" dmcf-ptype="general">그는 "핸드폰 화면 너머의 사람이 실재하는 건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세상을 떠난 사람들도 다른 세계에 존재한다고 믿는다면, 그 관계는 지속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극중 원더랜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7733" data-type="photo" dmcf-pid="1IV3CgGk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HockeyNewsKorea/20240517121008464hvca.jpg" data-org-width="720" dmcf-mid="Qlo8FhBW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HockeyNewsKorea/20240517121008464hv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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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mf0haHEHC"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시나리오 단계부터 세계관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p>
          <p dmcf-pid="3D9tOLWAtI"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한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지는 AI에 관한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 수년 안에 현실 가능한 AI 기술을 근거로 영화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을 적절하게 결합하기 위해 실제로 가능한 수준, 실제로 가능하지 않지만 영화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수준을 구분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0w2FIoYcGO" dmcf-ptype="general">이어 "AI와 함께 살아갈 세상은 이미 시작되었고 변화된 세상을 살아가는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영화를 통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prV3CgGkZs" dmcf-ptype="general">한편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p>
          <p dmcf-pid="UXo8FhBWHm" dmcf-ptype="general">사진=영화 '원더랜드' 스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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