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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문재인 전 사위 특채 의혹' 재조명…이첩 유무 '촉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11:01: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취업 특혜 의혹' 사건 5년 전… <br>이창수 전 전주지검장 취임 후 수사 급물살<br>전주지검 "이첩은 사실무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O3Gw0Cc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QS71IzT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황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03327945pogh.jpg" data-org-width="710" dmcf-mid="01LfzY41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03327945po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황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zbDZvA5rga" dmcf-ptype="general"><br>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하면서 '문재인 전 사위 채용 특혜 의혹'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p>
          <p dmcf-pid="qbDZvA5rAg" dmcf-ptype="general">이 지검장은 전주지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관련 수사를 지휘해 오다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이 지검장과 함께 사건이 이첩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p>
          <h3 dmcf-pid="B6hUZsuSco" dmcf-ptype="h3">'문재인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은?</h3>
          <div dmcf-pid="bA0x21MUNL" dmcf-ptype="general">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특혜 의혹'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주지검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 인사혁신처 3곳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서며 불거졌다.
          </div>
          <p dmcf-pid="K4I0HrphAn" dmcf-ptype="general">검찰에 따르면 압수수색은 타이이스타젯 실소유자인 이상직 전 의원의 지난 2018년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서 씨의 타이이스타젯 고위임원 채용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p>
          <p dmcf-pid="9iH2uyVZji" dmcf-ptype="general">타이이스타젯 설립을 주도한 이 전 의원은 항공업계 실적 악화에도 실무 경험이 없는 문 전 대통령의 사위인 서 씨를 전무이사로 임명한 바 있다.</p>
          <p dmcf-pid="2D7d80JqaJ" dmcf-ptype="general">이후 검찰은 대통령기록관까지 추가 압수수색 하며 수사에 속도를 냈다. 당시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 대해 "타이이스타젯 실소유자인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관련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Vj3Q95xpcd" dmcf-ptype="general">'취업 특혜 의혹' 사건은 5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이창수 전 전주지검장이 취임하며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p>
          <p dmcf-pid="fRyB3lbYce" dmcf-ptype="general">이 지검장은 지난해 9월 전주지검장 취임 당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혹 부분은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45JIkMCnaR" dmcf-ptype="general">실제 전주지검은 지난 1월 11일 최수규 전 중기부 차관을 시작으로 홍종학 전 중기부 장관, 김우호 전 인사비서관, 김종호 전 공직기강비서관, 조현옥 전 인사수석,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주영훈 전 청와대 경호처장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들은 모두 문 정부의 청와대 라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paTsnyj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재인 전 대통령 주변 수사 관련해 회견하는 민주당 의원들 왼쪽부터 이성윤 당선인, 이용선 의원, 윤건영 의원, 진성준 의원, 이기헌 당선인.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03329576rbak.jpg" data-org-width="710" dmcf-mid="p1nV7Wf5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03329576rb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재인 전 대통령 주변 수사 관련해 회견하는 민주당 의원들 왼쪽부터 이성윤 당선인, 이용선 의원, 윤건영 의원, 진성준 의원, 이기헌 당선인.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D7d80Jqjx" dmcf-ptype="general">
           <br>
          </div>
          <h3 dmcf-pid="PZdOcxIikQ" dmcf-ptype="h3">비판 수위 높이는 야당…전주지검 "사실무근"</h3>
          <div dmcf-pid="QpaTsnyjgP" dmcf-ptype="general">
           지난 12일 윤건영·진성준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친문계 당선인 27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고인 가족까지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불법적 수사"라며 "수사가 아니라 스토킹"이라고 반발했다.
          </div>
          <p dmcf-pid="xD7d80Jqj6" dmcf-ptype="general">이들은 "지난 3월 검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손님을 가장해 전 사위 모친이 운영하는 목욕탕을 이용했다"며 "다른 날에는 목욕탕 내 카운터 진입을 시도하며 '사돈(문 전 대통령)을 감싸려다 큰일 난다'고 겁박도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yT6kLVEQj8" dmcf-ptype="general">전주지검 관계자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검사 등이 손님을 가장하여 목욕을 했다거나 그 앞을 서성이고 있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는 사실무근의 허위 주장이다"고 밝혔다.</p>
          <p dmcf-pid="WxvztCqyg4" dmcf-ptype="general">이후 지난 13일 검찰 고위직 인사가 단행되며 이창수 전주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보임됐다. 신임 전주지검장은 박영진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이 맡는다.</p>
          <p dmcf-pid="Yj4Ai9c6Af" dmcf-ptype="general">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징계 국면에서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근무한 이력으로 '윤 총장의 입'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Gg2aeBNfaV" dmcf-ptype="general">이번 고위직 인사를 통해 이 지검장이 수사를 지휘하던 문 전 사위 채용 특혜 의혹 사건도 서울중앙지검으로 넘어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p>
          <p dmcf-pid="HhLlwdSga2" dmcf-ptype="general">이 지검장은 출근길에서 "그런 관측 기사가 나는 것은 제가 보았는데, 그 문제는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또 인사와 관계없이 누가 맡더라도 그 사건은 제대로 수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실상 이첩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p>
          <p dmcf-pid="XTNyOLWAo9" dmcf-ptype="general">다만 전주지검 관계자는 '문재인 옛 사위 특채 의혹'의 이첩 관측에 대해선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fjJKA8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주지검 전경. 전주지방검찰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03331279vojb.jpg" data-org-width="710" dmcf-mid="UvfjJKA8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ocut/20240517103331279vo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주지검 전경. 전주지방검찰청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GkHlNXDgb"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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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GkHlNXDNB" dmcf-ptype="general">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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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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