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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희망조약돌 측 “김호중 팬클럽 기부 곤혹스러워, 정중히 거절”[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09: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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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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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fvPJKA8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wsen/20240517095227730xfpq.jpg" data-org-width="650" dmcf-mid="zucu95xp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wsen/20240517095227730xfp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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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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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6WMLVEQnk"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dmcf-pid="KYiZpv9HJc" dmcf-ptype="general">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이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에 대한 거절 의사를 밝혔다.</p>
          <p dmcf-pid="91N0BH6FnA" dmcf-ptype="general">희망조약돌은 5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법률적,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을 수령하는 것에 대해 곤란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이에 따라 해당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2aucsnyjij" dmcf-ptype="general">희망조약돌은 기부금의 전액 반환 처리를 위해 해당 기부 플랫폼과 소통했고 반환을 완료했다.</p>
          <p dmcf-pid="VN7kOLWAiN" dmcf-ptype="general">관계자는 "비록 기부자가 본인이 아닌 팬클럽 차원의 기부일지라도 사회적으로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기부금 수령에 대한 현재 상황이 매우 곤혹스럽다"며 "해당 팬덤에게는 죄송하지만 정중히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fcBwhaHEna"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 변경 과정에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이후 매니저가 김호중이 운전 당시 착용한 옷을 입고 경찰에 자수한 사실, 김호중이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까지 불거졌다. 김호중은 사고 약 17시간 후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4Gn5UT2Xn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은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 이광득과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8FAUKZQ0Ro" dmcf-ptype="general">또 이 대표는 "김호중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고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 듯하다"며 매니저에게 자수를 지시한 것도 본인이고, 모든 것이 김호중을 과잉 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6CPvXmUlLL"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김호중이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휘청거리며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했다는 채널A의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 '휘청이다' 등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채널A에 유감을 표한다"며 재차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다.</p>
          <p dmcf-pid="PkbrlNXDen"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dmcf-pid="QPYRofDxR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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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