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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규온 “암으로 돌아가신 母유품을…” 전부인 이혼 선언에 눈물(돌싱5)[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08: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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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LB6VtRudI"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8UCGTc1mRO" dmcf-ptype="general">'돌싱글즈5' 김규온이 이혼 사유를 밝혔다.</p>
          <p dmcf-pid="6mMgi9c6ds" dmcf-ptype="general">5월 1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결혼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출연자들의 사연이 공개됐다.</p>
          <p dmcf-pid="Pc4dx7o9Jm" dmcf-ptype="general">이날 이혼 2년 차라고 밝힌 김규온은 전 배우자에 대해 “이 친구를 오래 만났다. 연애만 5년 반 했다. 고등학교 대학교 선후배 사이였다. 그리고 매일 만나는 연애를 했다. 단 한 번도 언성을 높이 거나 싸운 적 없었다. 그래서 결혼 확신이 섰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Qc4dx7o9Mr" dmcf-ptype="general">그는 눈물을 보이면서 "어머니께 인사를 가는 걸로 프러포즈를 했다. 추모 공원에 가서, 연애하며 처음으로 인사를 드렸다. 스무 살 때 암으로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를 걸어 주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과거를 회상하기도.</p>
          <p dmcf-pid="xtrvCgGkRw" dmcf-ptype="general">이어 김규온은 "같이 살다보니 사소한 것으로 트러블이 생길 수밖에 없더라. 수년간 싸운 적이 없었지만, 마찰이 생겼다. 어느 날, ‘나는 너랑 못 살겠어’라며 짐을 사서 나간 거다. 상대방이 나간 것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했다. 그 친구와 소원해지기 시작하며, 제가 준 목걸이를 착용하지 않더라. 그냥 넘겼던 것 같다"고 먹먹하게 이혼 과정을 털어놨다.</p>
          <p dmcf-pid="yRp9qG8tJD" dmcf-ptype="general">김규온은 "그쪽 집에서는 '서로 귀책사유가 없다. 너희가 잘 이야기해야겠지만, 젊은 나이에 떨어져 살아도 문제없지 않냐'고 하더라"라며 자신이 마주한, 냉정했던 현실도 덧붙였다.</p>
          <p dmcf-pid="WduVbXP3dE"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YJ7fKZQ0d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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