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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수향, 기억 되찾나? 대본 읽고 북받친 감정에 서러움 폭발 (미녀와 순정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08: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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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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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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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jpbTc1m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lt;미녀와 순정남&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084015442pgge.jpg" data-org-width="1200" dmcf-mid="P4qfHrph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rtsdonga/20240517084015442pgg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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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lt;미녀와 순정남&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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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임수향이 기억을 되찾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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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fM3lbYIO" dmcf-ptype="general">18일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17회에서는 드라마 대본을 읽고 눈물을 흘리는 김지영(임수향 분)의 모습에 고필승(지현우 분)이 혼란에 빠진다.</p>
          <p dmcf-pid="GeGFrJvaIs" dmcf-ptype="general">앞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박도라(임수향 분)는 전신 재건 수술 후 이순정(이주실 분)의 손녀 ‘김지영’으로 새 삶을 살아갔다. 그로부터 2년 후 지영은 동네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필승을 우연히 만나며 드라마 팀의 막내 스태프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 지영과 필승은 스태프와 감독의 관계로 또다시 얽히며 이번 주 방송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p>
          <p dmcf-pid="HdH3miTNsm" dmcf-ptype="general">오늘(17일)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국에서 마주한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특히 대본을 보며 슬픔에 잠긴 도라와 그런 그녀를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필승의 모습이 대비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p>
          <p dmcf-pid="XJX0snyjrr" dmcf-ptype="general">필승의 드라마 팀 막내 스태프로 합류하게 된 지영은 본능적으로 ‘직진멜로’ 대본을 펼쳐 읽기 시작, 이내 서러운 눈물을 터트리고 만다. 하지만 그녀의 모습을 필승이 보게 되면서 상황은 일파만파 커진다. 급기야 필승은 어떤 생각이 떠올랐는지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다. </p>
          <p dmcf-pid="ZgFzlNXDrw"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도라가 주연배우로 출연했던 ‘직진멜로’ 대본을 다시 보게 되면서 과거 기억을 조금이라도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
          <p dmcf-pid="5a3qSjZwID" dmcf-ptype="general">‘미녀와 순정남’ 17회는 18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p>
          <p dmcf-pid="1N0BvA5rOE" dmcf-ptype="general">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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