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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경찰, ‘뺑소니 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김호중 자택‧소속사 압수수색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06:10: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등 확보 목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oqsO9c6F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1Nj0Jq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호중(33).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kukinews/20240517061004083cvmd.jpg" data-org-width="680" dmcf-mid="yoCPQv9H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kukinews/20240517061004083cv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김호중(33).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KTedG8tzn" dmcf-ptype="general">
           <br>경찰이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해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와 소속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div>
          <p dmcf-pid="HGN7zkts0i" dmcf-ptype="general">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김씨의 집과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집‧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XdpEDzg2zJ" dmcf-ptype="general">이번 압수수색은 사라진 김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등을 확보하고 김씨와 소속사의 행적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ZsxHXdSgpd" dmcf-ptype="general">앞서 경찰은 김씨 차량 블랙박스에 메모리카드가 빠져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지난 14일 김씨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p>
          <p dmcf-pid="5DbICVEQUe" dmcf-ptype="general">경찰은 김씨가 '뺑소니' 사고를 내고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하기까지 매니저의 허위 자백을 비롯한 '운전자 바꿔치기'와 관련해 김씨와 소속사 간 긴밀한 논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p>
          <p dmcf-pid="1czmsKA8FR" dmcf-ptype="general">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씨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이 지난 9일 저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면서 “당시 김호중은 고양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tyRZ5iTNuM"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 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제가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Fr9hl4wMFx" dmcf-ptype="general">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p>
          <p dmcf-pid="3Xn30aHE0Q" dmcf-ptype="general">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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