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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데…'피식대학', 구독자 318만명 '흔들'[TEN스타필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6 20:01: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t;
         
          &gt;
          <br>선넘은 피식대학
          <br>특정지역 비하 논란에도 아무렇지 않은듯 SNS 활동
         류예지의&gt;</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cdGxIi0v">
          <div dmcf-pid="xfyrBktspS"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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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200124176dfby.jpg" data-org-width="1200" dmcf-mid="BWZPSfDx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200124176dfb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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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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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hMKrzg2Fh" dmcf-ptype="general">
           <strong>&lt;&lt;류예지의 옐로카드&gt;&gt;<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YLUGRT2X7C" dmcf-ptype="line">
          <div dmcf-pid="GouHeyVZzI" dmcf-ptype="general">
           <br>과유불급. 과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뜻이다. 재미를 위한 과한 설정이 오히려 노잼보다 더 부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br>
           <br>유튜브 채널 ‘피식대학’(구독자 318만명)이 지역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피식대학은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며 경북 영양을 여행하는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g7XdWf5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식대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200125431nfjj.jpg" data-org-width="1102" dmcf-mid="bb3uA3dzU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200125431nfj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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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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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식대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200126668thmd.jpg" data-org-width="1108" dmcf-mid="KRRiXRhL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200126668thm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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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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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ZYL6lVEQpm" dmcf-ptype="general">
           <br>공개된 영양 여행 영상에서 지인의 추천을 받은 세 사람은 경상도 영양군의 한 제과점을 찾아 햄버거빵을 평가했다. 이들은 “맛이 재밌다”, “음식에서 사연이 느껴진다”라며 “젊은 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먹는 거다”, “내가 느끼기엔 부대찌개 같은 그런 느낌이다. 못 먹으니까 이렇게 먹는 것 아니냐”고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GoPSfDx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식대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200127993xcgx.jpg" data-org-width="1097" dmcf-mid="9FdL5dSg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200127993xcg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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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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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1OPqEUnb0w" dmcf-ptype="general">
           <br>이후 방문한 식당에서는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지.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것"이라고 말하며 웃는가 하면, "블루베리 젤리는 할머니 맛이다. 정말 충격적이다" "위에서 볼 땐 강이 예뻤는데 밑에 내려오니까 똥물이다"라고 말했다.
           <br>
           <br>이외에도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여기까지만 할게" "영양에 와서 이것저것 해보려고 했는데 (할 게 없다)" "더 이상 못 버티겠다"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낀다" 등의 비하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IQBDuLK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식대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200129226tbyr.jpg" data-org-width="1200" dmcf-mid="PuCApgGk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10asia/20240516200129226tb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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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Cxbw7o9FE" dmcf-ptype="general">
           <br>특히 이 과정에서 이들이 혹평을 쏟아낸 가게 상호명이 그대로 노출됐다. 네티즌들은 특정 지역을 향한 비난에 사과하고 영상을 내리라고 요구했으나 해당 논란에 관해 피식대학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br>
           <br>오히려 피식대학 멤버들은 가수 정용화와 밀면집에서 회식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맏형 이용주는 "경상도 향우회 밀면회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br>
           <br>그동안 피식대학 멤버들은 무해하고 편안한 웃음을 줬다. 이번 실수가 자신들의 영향력을 다시금 새기는 계기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아무리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유튜브 콘텐츠라고 해서 무엇이든 용납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br>
           <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