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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병옥, 딸 눈치보며 "소외감 느껴" 고백…딸, "아빠의 외로움? 이기적" ('아빠하고') [Oh!쎈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2
2024-05-16 00:08: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7Aj6ktsJ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8CILlbY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poctan/20240516000820123lwas.jpg" data-org-width="650" dmcf-mid="57UM7dSg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poctan/20240516000820123lwas.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LZXr1MUeC" dmcf-ptype="general">[OSEN=김예솔 기자] 김병옥의 딸이 아빠의 마음을 이해했다. </p> <p dmcf-pid="UeWycG8tJI" dmcf-ptype="general">15일에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김병옥이 딸 김경선과 함께 일상을 보내며 고민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uKwDRmUlLO" dmcf-ptype="general">이날 김병옥은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딸 김경선의 눈치를 살피며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옥은 가족들의 눈치만 보고 본심을 드러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김병옥은 "미주알 고주알 얘기하는 게 쫌스럽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지금처럼 행동하시는 게 더 쫌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9rwesuS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poctan/20240516000822055nubh.jpg" data-org-width="650" dmcf-mid="1eyqYKA8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poctan/20240516000822055nub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fOsiCqyim" dmcf-ptype="general">김병옥은 아내, 딸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은근슬쩍 복싱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내는 딸에게 문자를 하면 답장이 바로 오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병옥은 딸 편을 들었다가 분위기가 냉랭해지자 아내의 편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qT683QOJer" dmcf-ptype="general">김병옥은 "소외감이 든다. 대화를 할 때도 무슨 얘기하는지 알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나는 늘 컷이 된다"라고 말했다. 딸 김경선은 "반복적인 얘기를 너무 많이 하신다. 똑같은 얘길 또 하네라고 생각하니까 컷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eRzJva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poctan/20240516000822239hpze.jpg" data-org-width="650" dmcf-mid="t3DEMrph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poctan/20240516000822239hpz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LZXr1MULD" dmcf-ptype="general">딸은 먼저 김병옥에게 맥주를 한 잔 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공통분모가 없어 별다른 대화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병옥은 "나는 딸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모른다. 그래서 뭉뚱그려서 이야기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Kat1O3dzRE" dmcf-ptype="general">이날 김병옥은 딸과 맥주를 마시며 마음에 감춰뒀던 이야기를 털어냈다. 딸은 과거 아버지 김병옥이 상담 프로그램에서 외롭다고 이야기했던 부분을 이야기했다. 딸은 "아빠가 가족들에게 아무 얘기도 하지 않고 외롭다고 이야기하는 건 이기적인 거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T683QOJ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poctan/20240516000824031riun.jpg" data-org-width="650" dmcf-mid="Fjt1O3dz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poctan/20240516000824031riu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2ZdeqiTNJc" dmcf-ptype="general">김병옥은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가족들에게 무거운 짐을 나눠지게 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딸은 "우리집에 딸이 셋이고 아빠가 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할 수 있다. 그래서 나도 의식해서 사내 대장부처럼 얘기하려고 한다"라며 "나도 아빠랑 친해지고 싶어서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V5JdBnyjLA" dmcf-ptype="general">김병옥은 그동안 딸이 아버지를 위해 노력했다는 부분을 깨닫고 고맙고 기특한 마음을 드러냈다. 딸은 "아빠랑 술 마시면서 얘기하는 친구들 별로 없다. 나도 들어줄 테니 아빠도 힘든 게 있으면 얘기하자"라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br>/hoisoly@osen.co.kr<br>[사진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캡쳐]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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