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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영희, 20년 전 납치사건 트라우마..“엘리베이터·택시도 혼자 못 타” [Oh!쎈 포인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3
2024-05-15 09:51: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LyY1MUL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Q5QMnyj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95144878ekol.png" data-org-width="650" dmcf-mid="xDH8PdSg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95144878ekol.pn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HEfEwCqyRp" dmcf-ptype="general"> <p>[OSEN=김채연 기자] 나영희가 20년 전 당했던 납치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p> </div> <p dmcf-pid="XSJSTXP3e0"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유튜브 ‘지금백지연’ 채널에는 ‘나영희 2탄! ‘우리 수현이’의 놀라운 변화를 직관한 나영희의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ZgqgND3IJ3" dmcf-ptype="general">이날 백지연은 나영희가 납치당했던 적을 언급했고, 나영희는 “아파트에서 골프를 가려고 차에 탔는데 누가 뒷문을 열었다. 아는 사람인 줄 알고 돌아봤는데 어떤 남자애가 탔다. 옆에서 칼을 들이대면서 들어오더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NbNArph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95145502wvjy.png" data-org-width="650" dmcf-mid="yrlBK8rR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95145502wvjy.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1ldlvH6Fet"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나는 ‘내 인생 이렇게 끝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근데 우리가 전에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동료들끼리 한창 청담동에 그런 사건이 많았다. 대낮에 대로에서 납치당하고 이런 사건이 꽤 있어서. 그때 우리 신디가 미국에 있을 때인데, 우리가 만약 그런 상황이 생기면 ‘어머 나 신디 데리러 가야 돼’ 이런 말을 하면 신호를 알자고 계획을 했다. 근데 막상 닥치니 아무 생각이 안 난다”고 말했다.</p> <p dmcf-pid="t0r0Ubj4L1" dmcf-ptype="general">백지연이 “당연히 그럴 것 같다”고 공감하자, 나영희는 “오히려 초연해진다. ‘아 이제 끝이구나. 나 어떻게 정리해야 하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차분해졌다. 몇 시간을 끌려다니다가 두 명이 합쳐지더라. (납치범이) 네 명이 됐다. 카드를 줬다”고 전했다. 납치범들은 현금을 빼기 위해 신용카드를 요구했다고.</p> <p dmcf-pid="F0r0Ubj4n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영희는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하다가, 젊은 아이들이었다. ‘너네는 왜 이런 짓을 하니’ 했더니 유흥비라던가, 젊었을 때 기분들이 있지 않나. 나도 왜 그런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가정에서 사랑을 못 받고 여러 가지 불만 속에서 살다 보니 밖으로 돌게 되고 그런 것들이 다 어른들의 책임이다. 미안하다’고 했다. 침묵하면서 가만히 있더라”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bSb96me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95147312kaww.png" data-org-width="650" dmcf-mid="WcMIhWf5i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5/poctan/20240515095147312kaww.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0zCzBfDxMX" dmcf-ptype="general">나영희는 활동명과 본명이 달라 납치범도 못 알아본 것 같다면서 “어떤 친구는 하루 더 데리고 있으면서 돈을 더 빼자, 한 친구는 풀어주고 싶다면서 서로 의견이 달랐다. 카드 2장 있는 걸 주고, 신고를 안 하겠다는 조건으로 풀려났다. 얼굴에 뭘 씌웠는데 내가 얼굴을 안 보겠다고 했다. 벗기려고 하는 걸 못 벗기게 했다”면서 “나를 수원 어딘가 내려줬다. 8시간을 끌려다녔는데, 다리가 후들거리는 정도가 아니라 안 떨어지더라”고 했다.</p> <p dmcf-pid="pfYf8RhLLH" dmcf-ptype="general">나영희는 납치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그날 이후 혼자서 엘리베이터 못 타고, 택시도 못 타고. 한 10년 그랬던 것 같다. 지금도 약간 남아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ozoaEFOiG" dmcf-ptype="general">/cykim@osen.co.kr</p> <p dmcf-pid="uKvK2PsddY" dmcf-ptype="general">[사진] 유튜브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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