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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원영, 탈덕수용소 1억 손배소 조정 결렬.."합의 여지 無"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1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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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7XFuLKSJ">
          <div dmcf-pid="5Xq50zg2vd"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ZB1pqaV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브 장원영 /사진=김창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tarnews/20240514133620086bvox.jpg" data-org-width="1024" dmcf-mid="GSOlWZQ0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tarnews/20240514133620086bvo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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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장원영 /사진=김창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F20z9c6yR" dmcf-ptype="general">
           <br>걸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자신을 비방한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A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조정이 진행된 가운데,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div>
          <p dmcf-pid="F3Vpq2kPCM" dmcf-ptype="general">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원영이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으나 같은 날 열린 재판에서 조정이 결렬됐다.</p>
          <p dmcf-pid="30fUBVEQyx"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스타뉴스에 "법률 대리인을 통해 본 재판은 사이버렉카에 대해 준엄한 법적 심판을 받기 위함이 우선적 목적이므로 합의의 여지를 두고 있지 않겠다고 의견을 전달 한 상태"라고 밝혔다.</p>
          <p dmcf-pid="0LmgcrphWQ" dmcf-ptype="general">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 A 씨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 및 해외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제9-3민사부는 장원영이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다. </p>
          <p dmcf-pid="posakmUlhP" dmcf-ptype="general">조정회부란 당사자 간 상호 양해를 통해 소송을 해결하는 절차다. 조정기일을 통해 양측의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양측의 합의가 이뤄질 경우 소송은 종결되지만, 장원영과 스타쉽은 여전히 '선처는 없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UNCAwIzTC6" dmcf-ptype="general">당시 장원영 법률대리인인 정경석 변호사도 "법원의 조정회부 결정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 조정을 통해서 합의 도출을 하는 것이 법원 입장에서 더 좋은 결론일 수도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 역시 재판에서 나올 수 있는 여러 결론 중 하나일 뿐이고 우리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손해배상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합의 가능성을 일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jhcrCqy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브 장원영 /사진=이동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tarnews/20240514133621962bbbx.jpg" data-org-width="1024" dmcf-mid="HhvY50Jq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tarnews/20240514133621962bb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브 장원영 /사진=이동훈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AlkmhBWW4" dmcf-ptype="general">
           <br>같은 날 오전에는 A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인천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곤호)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div>
          <p dmcf-pid="zT0WZ3dzhf" dmcf-ptype="general">이에 스타쉽은 스타뉴스에 "사이버 상에서 무분별하게 일어나는 명예훼손 범죄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여 기소 조치한 결과에 대해 환영하고, 추후 법원 판결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처벌과 조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qypY50JqCV" dmcf-ptype="general">A 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개인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5명의 외모를 비하하는 영상 등을 19차례 '탈덕수용소'에 업로드한 혐의도 받는다. 실제로 A 씨는 "장원영이 질투해 동료 연습생의 데뷔가 무산됐다", "또 다른 유명인들도 성매매나 성형수술을 했다"라며 거짓 영상을 제작해 유포했다.</p>
          <p dmcf-pid="BWUG1piBT2" dmcf-ptype="general">검찰은 A 씨의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계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6월부터 약 2년 동안 2억 5000만 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A 씨는 수익금 일부로 부동산을 구입한 사실도 드러났다.</p>
          <p dmcf-pid="b0fUBVEQC9"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해 12월 경찰로부터 장원영 등 피해자 3명의 사건을 넘겨받아 보완 수사를 진행, 지난달 피해자 5명의 고소장을 추가로 접수했다. 지난 2월과 4월, 2차례 A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도주할 우려가 없다"라며 기각했다.</p>
          <p dmcf-pid="Kp4ubfDxTK" dmcf-ptype="general">검찰 조사에서 A 씨는 "유튜브 영상은 단순한 의견 표명에 불과하다. 관심 사항인 공익을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검찰 관계자는 "A 씨는 익명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가 채널을 삭제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하기도 했다.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영상 편집에 사용된 노트북에서 많은 연예인을 소재로 만든 영상을 추가로 발견했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U87K4wM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브 장원영 /사진=김창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tarnews/20240514133623860baud.jpg" data-org-width="1024" dmcf-mid="XR6z98rR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tarnews/20240514133623860ba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브 장원영 /사진=김창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OXCTH6FTB" dmcf-ptype="general">
           <br>장원영과 스타쉽은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지난 1월 재판부로부터 변론없이 판결선고를 거쳐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당시 재판부는 1억 및 이에 대해 A 씨에게 "다 갚는 날 까지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주문했으며, 이자 뿐만 아니라 소송 중 법원에 들어간 비용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고 전했다.
          </div>
          <p dmcf-pid="VIZhyXP3Cq" dmcf-ptype="general">하지만 A 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선고 결과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 소송 결과에 대한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한 데 이어 1억 원 공탁까지 내걸면서 손해배상을 피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p>
          <p dmcf-pid="fC5lWZQ0Cz"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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