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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대학축제서 앵콜 없어 '나 무시해?' 버럭→학생들이 사과하더라" ('라디오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1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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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ZbvG8t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114224190retv.jpg" data-org-width="650" dmcf-mid="tEOZcrph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114224190ret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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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r5KTH6FIU"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요즘 한창인 대학교 행사에 대해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p>
          <p dmcf-pid="u3PNK4wMwp"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with 전민기' 코너가 진행됐다.</p>
          <p dmcf-pid="70Qj98rRw0"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오늘이 로즈데이라더라. 젊은 친구들 장미 챙기는 거 보니까 청춘이다.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시냐. 꽃은 젊은이보다 나이 드신 분들이 더 좋아한다. 꽃무늬 옷 입고 그러지 않냐. 우리가 젊은 직원보다 주머니 사정이 나으니까 그들이 한 송이 살 때 한 다발 사보자"라는 인사로 방송을 열었다. </p>
          <p dmcf-pid="zWBR37o9E3"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저희 집도 울타리에 장미가 펴서 너무 예쁘더라 담을 넘어서 핀 걸 보고 기분이 좋더라. 5월은 참 기분이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qYbe0zg2IF" dmcf-ptype="general">이어 "어제 저는 항공대학교 축제 DJ로 다녀왔는데 1시간을 했다. 앓아누웠다. 젊은 이들을 이길 수가 없다"라며 즐거운 한탄을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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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114224416sngf.jpg" data-org-width="700" dmcf-mid="FXwYakts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114224416sng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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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uRkfQOJI1" dmcf-ptype="general"> 박명수는 "흰머리 염색은 안하겠다 선언을 했다더라"라며 김태진에게 장난스럽게 말을 걸었다. 김태지는 "선언까지는 아니고 SNS에 그런 글을 올렸다. 너무 20대 때 얼굴을 고집하는 거 같아서 그랬다. 흰머리나 살 좀 쪘을 때 호들갑 떠는 제 자신이 싫어서 그냥 살기로 했다"라 설명했다. 박명수는 "저는 피부가 안좋아서 염색약이 안맞아 염색을 안한다. 그런 것보다 자기 발전을 위한 게 좋다 "라 공감했다. </p>
          <p dmcf-pid="K7eE4xIiO5" dmcf-ptype="general">이날의 퀴즈쇼 콘셉트에 박명수는 "언젠가 연예인이 걸릴 거라고 생각한다. 정신나간 연예인이 있지 않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9zdD8MCnmZ" dmcf-ptype="general">"요즘 행사 많으시죠?"라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일주일에 두개는 대학교 행사를 간다. 앵콜은 안나왔다. 로이킴은 앵콜이 엄청 나오더라. '기타 못친다고 무시하냐' 했는데 학생들이 '아니에요'라 하더라. 학생들이 사과하는 건 처음이었다"라며 웃었다. </p>
          <p dmcf-pid="2pxA26mesX"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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