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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건달을 회사에"…산이vs비오, 미정산금 법적 분쟁 갈등 격화 [SC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0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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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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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8z3Jvam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065035230bzcx.jpg" data-org-width="550" dmcf-mid="tyAdPO7v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065035230bzc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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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v6q0iTND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산이가 비오의 정산금과 관련해 비오의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와 갈등을 겪고 있다.</p>
          <p dmcf-pid="uFoQVD3Iwt" dmcf-ptype="general">13일 산이는 "차가원 회장님. 빅플래닛 이어 원헌드레드 설립 축하드립니다. 근데 해외 K-컨텐츠 양산 전 먼저 해외 프로듀서에게 비오곡 음원수익 로얄티 지급이 우선 아닐까요?"라고 반문했다.</p>
          <p dmcf-pid="73gxfw0Cm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마침 오늘 딱 10일만에 온 이메일: '돈은 빅플래닛이 받지만 로얄티는 페임어스가 해결해라' (맞나요?) 매번 시간 끌며 변호사들과 논의해 돈 안주려는 옹졸한 마인드 글로벌 K-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z0aM4rphs5"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CCTV 장면을 캡쳐하며 "차회장님, 떳떳한 사람은 건달을 회사에 보내지 않습니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q1n69ktsEZ" dmcf-ptype="general">또한 산이는 빅플래닛 측에서 보낸 정산 관련 메일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페임어스 주장은 잘못된 것으로 현재 법원 소송 중인 바, 법원에서 페임어스 주장이 이유 없음이 밝혀질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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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065035402uvbk.jpg" data-org-width="700" dmcf-mid="FI3Whbj4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SpoChosun/20240514065035402uvb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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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FoQVD3IOH" dmcf-ptype="general"> 이날 비오의 소속사 빅플래닛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현재 가수 비오의 전소속사인 페임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당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다툼을 대신 진행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p>
          <p dmcf-pid="KeYOE3dzsG"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2022년 2월 당사와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 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하였음을 알게 됐다"면서 "이에 당사는 위법적인 배분을 시정하고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고 내용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응하지 않아 결국 법적 다툼을 하게 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9dGID0JqwY" dmcf-ptype="general">또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속 아티스트가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가 비오에게 지급해야할 미정산금을 대신해서 지급한 상태다"라며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2FoQVD3ImW" dmcf-ptype="general">한편 2020년 싱글 '몬스터'로 데뷔한 비오는 2021년 Mnet '쇼미더머니 10'에서 3위를 하면 주목 받았다. 비오는 지난 2022년 페임어스를 떠나 빅플래닛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p>
          <p dmcf-pid="V3gxfw0Cmy"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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