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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 무근…부모 앞세우는 민희진, 자중하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3 15: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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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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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1GZLaHE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방시혁 의장(왼쪽),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진 제공=하이브, 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3/SpoChosun/20240513151502044fscy.jpg" data-org-width="1200" dmcf-mid="6824SyVZ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3/SpoChosun/20240513151502044fsc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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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방시혁 의장(왼쪽),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진 제공=하이브,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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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Lei13dzwU"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하이브가 뉴진스를 홀대한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p>
          <p dmcf-pid="Wodnt0JqDp"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p>
          <p dmcf-pid="YkaA7BNfD0" dmcf-ptype="general">이날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들이 지난 4월 3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 항의성 메일을 보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부모들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지 않았다는 점과 하이브 산하 또 다른 레이블인 빌리프랩에서 선보인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와 유사하다는 점 등을 들며, 하이브가 뉴진슬르 홀대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GENczbj4w3"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하이브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다"라며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HDjkqKA8D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p>
          <p dmcf-pid="XR6xYXP3It" dmcf-ptype="general">또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라며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p>
          <p dmcf-pid="ZePMGZQ0m1" dmcf-ptype="general">이어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라며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5dQRH5xpr5"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와 '배임'을 주장하면서,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에 반박, 오히려 하이브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하이브가 자신을 겨냥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민 대표가 하이브 상대로 낸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은 오는 17일 열린다. </p>
          <p dmcf-pid="14KVhv9HOZ"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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