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송지효와 김지원이 닮았다고 주장했다.
5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대세로 떠오른 변우석이 2년 만에 재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떠서 나오니까 얼마나 좋냐"고 변우석을 반겼다. 하하는 드라마 제목처럼 변우석을 업고 돌아다니며 주접 멘트를 날리기도.
유재석, 하하, 변우석이 경동시장을 찾아 '예상하기 어려운 가성비 품목 사기' 미션에 돌입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은 히든 미션을 진행했다. 미션을 추측하던 지석진은 벽면에 붙은 한 포스터를 가리키며 "이거 지효 아니야?"라고 놀라워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김수현과 송지효가 등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석진은 여동생 송지효의 깜짝 등장에 반가워했고, 양세찬은 "지효 누나 아니고 닮은 사람이다"며 지석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지효 맞다"고 강하게 반박, 양세찬은 김수현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지원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지석진은 "그러고 보니 약간 닮은 것 같다"며 송지효와 김지원의 닮은꼴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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