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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톡방 가봤더니 범인 빼고 싹 다 AI”…연예인 사칭사기 얼마나 심각하길래 [투자360]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3 09:23: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재석 “플랫폼에서 걸러줘야”<br>조세호 “3년째 돈 빌려달라는 DM 받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bTkdSg7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45Ee9c6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한 방송인 홍진경(오른쪽) [뜬뜬·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3/ned/20240513092308907qldn.jpg" data-org-width="1271" dmcf-mid="uoOAxBNf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3/ned/20240513092308907ql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한 방송인 홍진경(오른쪽) [뜬뜬·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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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81Dd2kP0d"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최근 유명 연예인을 사칭해 투자 사기를 벌이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p>
          <p dmcf-pid="96twJVEQpe" dmcf-ptype="general">방송인 홍진경도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 “진짜 요새 내 얼굴 가지고 사기치는데 그만 하십시오”라며 “그 안에 들어가 봤다. 단톡방에 수익 난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다 AI(인공지능)였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2x0sL8rR3R"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이어 “메타나 구글 등 플랫폼에서 이런걸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에 (구축)돼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이 (이걸) 인지하고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재석도 “플랫폼에서 걸려줘야 한다”고 힘을 보탰다.</p>
          <div dmcf-pid="VMpOo6meuM" dmcf-ptype="general">
           <p>함께 출연한 방송인 조세호도 “3년 전에 SNS DM으로 아버님이 너무 편찮으셔서 중환자실에 계시다며 1000만원만 빌려달라고 연락이 왔다”며 “이후 3년째 (같은 DM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RUIgPsd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페이스북에 올라온 방송인 홍진경 사칭 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3/ned/20240513092311018ybuv.jpg" data-org-width="881" dmcf-mid="zIFrifDx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3/ned/20240513092311018yb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페이스북에 올라온 방송인 홍진경 사칭 계정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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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5wPuG8tzQ"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최근 급증하는 온라인상의 각종 사칭 피해에 대해 제1호 이용자 피해주의보를 지난 8일 발령했다.</p>
          <p dmcf-pid="81rQ7H6F0P" dmcf-ptype="general">방통위는 유명 쇼핑몰 사칭 사이트, 가족 사칭 사기(피싱·스미싱), 유명인 사칭 연애 빙자 사기에 더해 사례와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전문가 등을 사칭한 투자(자문·광고) 사기가 급증해 이용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6UhJ9Fe7F6" dmcf-ptype="general">주요 사칭 피해 유형은 ▷유명인 사칭 사기(투자 광고 및 연애 빙자) ▷기업 사칭 사기(사기 쇼핑몰·고객센터) ▷가족·지인·기관 사칭 스미싱 ▷개인 사칭 소셜미디어(SNS) 개설 후 불법 광고 등이 있다</p>
          <p dmcf-pid="Puli23dzF8" dmcf-ptype="general">이러한 사칭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수익 보장·유명인 투자 후기 등 허위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해당 금융업체가 금융감독원에 정식으로 신고된 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p>
          <p dmcf-pid="Q7SnV0JqU4" dmcf-ptype="general">방통위는 불법행위가 확인되고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 금융감독원과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SNS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이 금품을 요구하거나 상호 노출을 제안할 경우 대화를 끊고 사기 범죄를 의심해야 한다. 특히 딥페이크 등을 통한 범죄 악용 가능성을 감안해 음성이나 영상 통화 때 주의해야 한다.</p>
          <p dmcf-pid="xwxFlc1m3f" dmcf-ptype="general">기업 쇼핑몰이나 고객센터를 사칭한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정식으로 신고된 통신 판매업자인지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할인 등 미끼로 현금 결제를 유도할 경우 사기 사이트인지 확인해야 한다.</p>
          <p dmcf-pid="yByg8uLKpV" dmcf-ptype="general">가족·지인 및 기관 사칭 스미싱의 경우 피해 발생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고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한다. 또 명의도용 계좌 및 대출 발생 여부 등을 계좌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p>
          <div dmcf-pid="WbWa67o932" dmcf-ptype="general">
           <p>본인 사칭 SNS 개설 등으로 인한 피해는 해당 플랫폼과 고객센터에 신고하고, 외부 사이트에 사진이 도용됐을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경찰에 알리면 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KYNPzg2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3/ned/20240513092313258oidy.jpg" data-org-width="1200" dmcf-mid="quKyEJva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3/ned/20240513092313258oidy.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GVXcMbj43K" dmcf-ptype="general">gil@heraldcorp.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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