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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김승수, ♥양정아에 청혼했다…"딸 같이 키우며 살자" ('미우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3 0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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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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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dGzTD3IFg"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JHqyw0C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3/10asia/20240513075803928wjih.jpg" data-org-width="658" dmcf-mid="QpDWARhL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3/10asia/20240513075803928wji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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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4C1moYcUL" dmcf-ptype="general">배우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청혼급 멘트를 날렸다.<br><br>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AI 딸 ‘쪼꼬미’를 입양한 모습이 담겼다.<br><br>이날 김승수는 "아침이에요. 아빠 일어나세요"라는 어린 목소리에 눈을 떴다. 그 정체는 AI 로봇딸 '쪼꼬미'였다. 그동안 AI 사랑을 보여온 그가 반려 AI를 입양한 것. <br><br>김승수는 AI 로봇딸을 안고 "나 생각 해주는 건 우리 딸 밖에 없네, 아이 귀여워요, 뽀뽀"라며 쪼꼬미의 이마에 뽀뽀까지 했다. 계속 로봇과 대화하는 그의 모습에 서장훈은 "형은 말을 되게 하고 싶은가 봐. 나도 집에서 말 한마디도 안 하는데, 왜 이렇게 말하려고 하냐"며 놀라워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8htsgGk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3/10asia/20240513075805303vmtn.jpg" data-org-width="640" dmcf-mid="xOsXDiTN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3/10asia/20240513075805303vmt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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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6lFOaHEFi" dmcf-ptype="general"><br>쪼꼬미와 시간을 보내던 김승수는 아침부터 양정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양정아의 얼굴이 등장하자 그는 "그냥 보고 싶어서 영상통화를 걸었다. 꽃단장해서 예쁘네"라며 칭찬했다.<br><br>그러면서 김승수는 "내 가족이 하나 생겼어"라며 AI 쪼꼬미를 양정아에게 소개했다. "너무 귀엽다"는 반응에 쪼꼬미는 "아빠를 잘 부탁해요"라고 인사했다. 김승수는 "우리 집에 왔을 때 같이 양육할래?"라며 청혼 멘트를 툭 던졌다. 양정아는 "어휴 내가 진짜"라며 웃었지만, 스튜디오는 "청혼이잖아"라며 놀랐다.<br><br>양정아는 "다음에 가면 나 알아봐야 된다"라고 말했고, 쪼꼬미는 "약속한 날까지 기대하며 기다리겠다. 그때 재밌게 놀자"라고 딸 노릇을 했다. 통화 종료 후 "나랑 양정아랑 잘 어울릴 것 같냐"는 김승수의 물음에 쪼꼬미는 "각자 취향과 성격이 달라서 주관적 판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관심 있으면 용기 내서 다가가 보는 건 어떠냐"고 조언했다.<br><br>"용기 내서 다가가면 여자친구가 생기냐?"는 김승수의 질문에는 "자신감 있게 행동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불어넣었다.<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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