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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트리플에스·김재환·나태주·BM·도경수, 웰메이드 신보 [이번주 뭐 들었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3 0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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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4년 5월 둘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그룹 트리플에스 어셈블24(tripleS ASSEMBLE24)부터 김재환, 나태주, 카드(KARD) 비엠(BM), 도경수(D.O.)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트리플에스 어셈블24, 첫 정규앨범 '어셈블24(ASSEMBLE24)' (발매일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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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에스 어셈블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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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는 쓰러져도 또 일어나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다. 실패를 두려워하고 낙오자에 대한 관용이 없어진 지금, 실패가 얼마나 값지고 멋있는 경험인지에 대해 노래한다. 특히 4번의 전개로 구성돼 있다. '시련-자각-극복-우리'라는 서사는 트리플에스의 이야기이자 지금을 살고있는 소녀들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총 10곡 수록.
 김지하 - 고급스런 비트. 수록곡들까지 다 인상적. 김한길 - 감각적인 사운드, 24명의 퍼포먼스 역시 매력적. 김종은 - 매력적인 비트로 무장한 타이틀, 수록곡은 비교적 아쉽.
 ◆ 김재환, 미니 7집 '아이 어도어(I Adore)' (발매일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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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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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나만큼 (Amaid)'은 절제미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만큼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모크'를 통해 영한 감각과 대중성을 또 한 번 입증한 다이나믹듀오(Dynamicduo)와 페디(Padi)가 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두 사람이 만든 트렌디한 사운드가 김재환의 목소리와 만나 독보적인 음악을 완성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더 노련해진 보컬 테크닉. 김한길 - 귓가를 자극하는 세련된 음색. 김종은 - 팝 감성 한 스푼 더한 김재환의 목소리.
 ◆ 나태주, 미니 2집 '나, 다움 아름, 다움' (발매일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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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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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용됐구나'는 너를 만나 비로소 빛이 나게 되었다는 스토리를 가진 임팩트 강한 빠른 템포의 노래다. 더블 타이틀곡 '남자로 봐줘요'는 누님께 향한 마음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연하남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트로트의 레전드 설운도가 나태주를 위해 직접 만든 곡이며 설운도의 색깔이 물씬 엿보이는 정통 트로트 곡이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힘이 있는 미성. 빠른 템포의 곡과 합이 좋은 듯. 김한길 - 강한 중독성과 맛깔스러운 보이스. 김종은 -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3색 매력으로 꽉 채운 앨범.
 ◆ BM, 첫 솔로 EP '엘리먼트(Element)' (발매일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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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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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넥타(Nectar)'는 가수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세계적 래퍼 DRAKE 등과 음악적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FrancisGotHeat가 편곡에 참여한 곡이다.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로 BM과 박재범의 유니크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지 리스닝을 내세워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BM의 면모를 그려냈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매력적인 톤. 3번째 트랙 속 반전 보컬이 인상적. 김한길 -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음색. 김종은 - 5개 트랙으로 확인한 BM의 더 확고해진 음악적 색깔. 특히 'Loyalty'가 매력적.
 ◆ 도경수, 세 번째 미니 앨범 '성장' (발매일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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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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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은 도경수의 독보적인 음색과 봄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고감도 앨범이다. 타이틀곡 '마스(Mars)'는 미니멀한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다른 별에 사는 듯 너무나 다른 우리도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 망설이는 마음도 잠시, 그럼에도 상대를 사랑하기에 용기 내어 먼저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오카리나, 휘파람 등 설렘을 자극하는 사운드 요소들이 매력적. 김한길 - 봄옷을 입은 듯,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분위기. 김종은 - 봄에 딱 어울리는 감성, 팬들 기다림에 제대로 보답했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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