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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님' 윤성호 "어깨 무겁지만 '종교가 이래도 돼?' 걱정 안해" ('뉴스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9
2024-05-12 19:19: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e5HJvai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ypEAuLK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91901461bkgq.jpg" data-org-width="530" dmcf-mid="1fYRQyVZ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91901461bkgq.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7PYTxIiMo"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뉴스룸’에서 ‘뉴진스님’ 윤성호가 '종교행사'에 대한 우려의 시각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p> <p dmcf-pid="U7PYTxIiML"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뉴진스님’으로 사랑받는 윤성호가 인터뷰석에 출연했다. </p> <p dmcf-pid="u1KCs2kPnn"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윤성호는 최근 승려 DJ 콘셉트의 부캐릭터 ‘뉴진스님’으로 화제를 받고 있다. 윤성호는 법명에 대해 “시대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뉴(NEW)’와 나아갈 진(進)을 넣어 ‘새롭게 나아가자’라는 뜻으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7gO8VCqyni" dmcf-ptype="general">그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호응하고 기뻐해줄 줄 몰랐다. 솔직히 살짝은 어깨가 무겁다. 행실 하나하나를 바르게 해야 해서. 많은 사람을 불편하게 하면 안 되고 또 불편을 줄 수도 있다”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이어 그는 ‘불교박람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에 대해 “거의 80%가 20대, 30대 관객이더라”라며 놀라워 했다.</p> <p dmcf-pid="z9d1XiTNeJ" dmcf-ptype="general">또한 퍼포먼스 동작들에 대해 "머리카락이 아니라 번뇌를 날리는 거다. 다들 오해를 하시더라"라고 말해 안나경 앵커를 폭소케 했다. "머리가 아니라 머리카락이 없는 거다. 머리는 있다"라는 윤성호의 말에 안나경 아나운서는 큐시트로 얼굴을 가린 채 소리죽여 웃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윤성호가 "아나운서님 여기 보세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정신을 잡으세요"라고 재치있게 덧붙여 웃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는 "합장하며 EDM 음악에 손을 흔들고 있다. 손을 뗄 수가 없어서 그렇다"라고 특유의 '합장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RcB7EFO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91901724bkuk.jpg" data-org-width="530" dmcf-mid="tniZGdSg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91901724bkuk.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Alx6v9HMe"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윤성호는 "‘종교행사에 이래도 되나?’라는 걱정은 안했다"라고 담담하게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일각의 비판 여론에 대해서도 "(먼저) 불러줬기 때문에. 그 순간 불교계가 새롭게 나아간다, ‘뉴진하는 구나’ 알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bos42IzTJR"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작년이 제일 힘들었다. 항상 마음속으로 나한테 왜 이렇게 힘든 시절이 오나 싶었다. 일이 하나도 없고, 누가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매일 6시에 일어나서 활동하던 사람이 정신은 깨 있는데 눈 뜨기가 싫더라. 뭘 할지 모르겠어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KPau0jZwiM" dmcf-ptype="general">이어 "그걸 가사에 녹여서 고통을 이기면 극락왕생하고 싶다고 한 거다.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됐다"라며 "힘든 시기엔 운동을 열심히 했다. 바디 프로필도 찍었다. 16kg 정도 감량했다. 몸이 힘들면 번뇌가 사라진다. 힘들 때일 수록 술,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그러면서 생각한 게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고 쓴맛을 느껴야 단맛을 느낀다는 거다. 그러면서 버텼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G7rEqaVJ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91902170ohrr.jpg" data-org-width="530" dmcf-mid="FsiF5LWA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91902170ohrr.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21KCs2kPiQ" dmcf-ptype="general">'뉴진스님' 활약에 조계종으로부터 헤드셋을 받기도 한 윤성호. 그는 "역사상 처음이다. 이런 헤드셋 선물을 주신 것. 또 염주도 받았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총무원장 스님이 큰 역할 해주고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제가 큰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저는 사람을 모을 테니 법력이 높으신 스님들이 좋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씀드렸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VHs42IzTeP" dmcf-ptype="general">더불어 해외에서도 초청받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것에 대해 "해외에서 속히 빵 터졌다고 한다. 대만에서 아이돌 대접은 저도 놀랬다. 저를 원하는 그런 함성에 놀랬다. 그런데 말레이시아 공연에서는 반응이 더 좋았다"라며 "‘K-불교’를 많이 알리기 위해 해외 순례를 다니고 있다. 중국어도 공부를 조금 했다. 지금은 그 때보다 많이 잊었다. 작년 12월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다. 아예 말을 못하는 것보다 지금은 대화가 된다. 올해 영어를 마스터 하려고 한다"라고 해 기대를 더했다. </p> <p dmcf-pid="fWw2bmUln6"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개그맨 윤성호로서는 그냥 흘러가는 거다. 따로 없다. 지금처럼 해야 한다. 살다보면 알아서 살아진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끊임 없이 ‘뉴진하겠다’. 여러분도 ‘뉴진하세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4XO8VCqyM8"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dmcf-pid="8K1NoFe7n4" dmcf-ptype="general">[사진] JTBC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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