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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외로워vs이기적”..‘아빠하고’ 김병옥, 딸과 소외감 논쟁에 섭섭함 폭발 [Oh!쎈 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2 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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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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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A2AUnb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10123044eejv.jpg" data-org-width="496" dmcf-mid="totDtoYcR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10123044eej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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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5iuiZQ0Lz" dmcf-ptype="general">[OSEN=김채연 기자] 가족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낀다고 고백한 배우 김병옥이 둘째 딸과 오해를 풀기 위한 대화를 시도하지만 서로를 향한 섭섭함만 늘어난다.</p>
          <p dmcf-pid="uo1E1LWAi7"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가족 사이에서 '늘 컷 당하는 신세'라며 소외감을 토로했던 김병옥과, 외로운 아빠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둘째 딸이 오해를 풀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p>
          <p dmcf-pid="7KrPrbj4Lu" dmcf-ptype="general">김병옥의 딸 김경선은 "아빠가 방송에서 외롭다고 했다는데, 그런 이야기를 가족들한테 하면 되지 않냐", "안 해놓고 외롭다고 하는 건 이기적이다"라며 직설을 날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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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10125068txoe.jpg" data-org-width="650" dmcf-mid="FTj9jpiB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10125068txo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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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j0m0NXDJp" dmcf-ptype="general">딸의 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한 김병옥은 "얘기를 하려고 하면 너희들이 안 했으면 하는 눈치다", "너는 엄마랑만 얘기하지 않냐"라고 항변했다. </p>
          <p dmcf-pid="BfIRIVEQJ0"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경선은 "난 아빠랑도 한다. 아빠가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다. 나도 서운하다"라고 다시 받아쳐 부녀의 엇갈린 입장을 확인케 했다. 이들이 각자의 감정의 골을 극복하고 화해할 수 있을지는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b6lJl8rRn3"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꺾기 인간문화재' 배아현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격한다. 배아현은 "남들이 꺼려하는 정화조 일을 하면서 활동 자금을 지원해 주셨다"라며, 아빠의 지원 덕분에 8년간의 무명 생활을 버틸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억대는 넘는다. 나는 빚쟁이다"라며 아빠를 향한 고마움을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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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10125367jgdz.jpg" data-org-width="650" dmcf-mid="3Aj9jpiB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poctan/20240512110125367jgd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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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gtDtoYcnt" dmcf-ptype="general">이에 배아현의 아빠는 "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무지하게 망설였지만 가족을 생각하니 문제가 안됐다"라며, "딸 때문에 힘든 건 없었다. 오히려 즐거웠다"라고 지극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배아현 아빠의 "딸한테 썩 좋은 아빠는 아닐 거다"라는 발언에 이어, 배아현 또한 "아빠를 많이 미워했다. 아빠 나쁘다고, 나가서 살라고 했었다"라고 말해 이들 부녀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했다.</p>
          <p dmcf-pid="2j0m0NXDR1" dmcf-ptype="general">한편, '미스트롯3' 배아현이 무명 시절을 버틸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해준 아빠와의 풀지 못한 이야기, 그리고 '외톨이 아빠' 김병옥과 딸의 오해를 풀기 위한 대화 현장은 15일(수) 오후 10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cykim@osen.co.kr</p>
          <p dmcf-pid="V5iuiZQ0n5" dmcf-ptype="general">[사진]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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