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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욕·트래시 토크로 벌금 3천” 전태풍, 서장훈에만 예의→감동 미담까지(아형)[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3
2024-05-12 05:38: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QrAiTNe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rE5WIzT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아는 형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newsen/20240512053809647yhay.jpg" data-org-width="640" dmcf-mid="GFwtGhBW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newsen/20240512053809647yh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아는 형님’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ySq0H6F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아는 형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newsen/20240512053809833sctv.jpg" data-org-width="640" dmcf-mid="HHIU1yVZ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newsen/20240512053809833sc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아는 형님’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WvBpXP3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2/newsen/20240512053810140ecfe.jpg" data-org-width="640" dmcf-mid="XACutWf5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2/newsen/20240512053810140ecf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gnSsA5rLd"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3cNYlw0Cee" dmcf-ptype="general">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범접할 수 없었던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농구선수 시절과 직접 겪은 미담을 공개했다. </p> <p dmcf-pid="0jgyCEFOdR" dmcf-ptype="general">5월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33회에서는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진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p> <p dmcf-pid="pDcXTsuSRM" dmcf-ptype="general">이날 "옛날엔 덩크슛을 팔꿈치로 넣었다"고 허세를 부리던 전태풍은 뒤늦게 "뻥치지 마"라고 말하는 서장훈을 발견하곤 "장훈이 있는 거 까먹었다"며 멋쩍어했다. 전태풍은 "태풍이 오랜만에 보는데 안 본 사이에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는 서장훈의 칭찬에 두손 모아 공손하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p> <p dmcf-pid="UVKaJ6menx" dmcf-ptype="general">전태풍은 형님 학교 특성상 서장훈을 '장훈이'라고 부르는 것도 어색해했다. 절대 립 서비스가 아니고 자신이 생각하는 KBL 최고 레전드 선수는 서장훈이라고. </p> <p dmcf-pid="uGyKu5xpRQ" dmcf-ptype="general">그는 서장훈 첫인상을 묻자 "한국 처음 들어와서 장훈이 형은 완전 레전드라 소문을 많이 들었다. 좀 무서운 사람이라 피해야 한다고. 근데 그때 제가 한국 문화 익숙해지는 게 힘들어서 진짜 힘들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7Q8EaeloJP"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다 경기에서 서장훈을 만났는데) 자유투 라인에서 영어로 멋있게 '태풍아 너 힘든 거 알아. 그래도 힘내. 다른 사람들은 네 입장 절대 이해 못 하니까 너 혼자만 믿고 끝까지 해'라고 말해줬다"며 "심지어 상대 팀인데 레전드 선수가 나한테 그렇게 말해줘서 감동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zx6DNdSgR6" dmcf-ptype="general">미담의 주인공 서장훈은 "사실 태풍이가 한국 오기 전부터 미국에서 잘했고 기본적으로 기량이 너무 좋은데 한국에 처음 와서 고생을 했다. 본인이 가진 기량을 100% 보여주기가 어려운 거다. 기술이 있는데 한국 농구에 적응해야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맘대로 안 되니까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게 보여서 '괜찮아,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한 것"이라고 당시 그런 말을 한 이유를 전했다. </p> <p dmcf-pid="qKqLRfDxJ8" dmcf-ptype="general">이후 전태풍의 별명으로는 '코트 위의 악동'이 언급됐다. 이에 서장훈은 "악동까지는 아니지"라며 부정했지만, 전태풍은 "벌금 많이 냈지?"라는 질문에 "3천만 원 정도"라고 이실직고 하며 '악동' 수식어를 인증했다.</p> <p dmcf-pid="BKqLRfDxd4" dmcf-ptype="general">전태풍이 벌금을 낸 이유는 테크니컬파울, 욕, 팔꿈치 등. 그는 선수 시절 트래시 토크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bpFxfzg2ef"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이에 "네가 지금 정도의 한국어 실력이었으면 (상대 선수가) 대미지를 입었을 텐데 그때는 영어로 했을 것 아니냐"고 웃으며 말하자 전태풍은 "아니다. 게임 전에 선수들이 계속 알려줬다. 게임 들어오자마자 한국말로 했다. 국내 선수에게는 한국말, 외국 선수에겐 영어로 양쪽으로 다 때렸다"고 실토했다. </p> <p dmcf-pid="KQ8EaelodV" dmcf-ptype="general">그러곤 "너무 즐거웠다. 솔직히 그것도 기술이다. 상대 멘털을 흔들면 우리가 쉽다. 에를 들어 '너 오늘 슛이 드럽게 안 들어간다. 나 막을 수 있어?'라고 하는 식. 크게 안하고 옆에 지나갈 때 한다. '너 진짜 X밥이다'라고도 한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9kjGSrphR2" dmcf-ptype="general">전태풍의 말에 누구보다 놀란 인물이 서장훈이었다. 서장훈이 "나한테는 예의있었네. (나에겐) 한 번도 한 적 없다"고 하자 전태풍은 손을 멀리하며 "에이, 저기 있는데 리스펙트"라고 말했다. 당시 '국보급 센터' 서장훈은 너무 먼 상대였다는 것. 이에 강호동은 "전태풍이 농구할 때도 낄끼빠빠다. 건드릴 사람, 안 건드려야할 사람을 안 듯하다"고 말했고 전태풍은 "눈치 있다"고 자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26fcoMCnM9"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VP4kgRhLL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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