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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졸업' 위하준, 대기업 관두고 대치동 강사로..정려원 '반대'[★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1 22: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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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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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gjdMT2XSW"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BF5Jva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졸업'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starnews/20240511224543274kpdi.jpg" data-org-width="1024" dmcf-mid="GNhEA0Jq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starnews/20240511224543274kp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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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졸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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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배우 위하준이 모두가 원하는 대기업 사원을 그만두고 정려원을 찾아갔다.
          </div>
          <p dmcf-pid="1lTmD7o9Cv"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졸업'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의 제자였던 이준호(위하준 분)이 대치동 강사에 도전했다. </p>
          <p dmcf-pid="tSyswzg2CS" dmcf-ptype="general">이날 학교에서 험한 일을 겪고 씁쓸한 마음에 술을 마시던 서혜진은 자신의 1호 장학생인 이준호를 떠올렸다. 그때 이준호가 서혜진을 찾아왔다. </p>
          <p dmcf-pid="FV8qujZwSl" dmcf-ptype="general">서혜진은 "나 방금 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거 보고 있었다"라며 "너무 반갑다. 이게 얼마 만이냐,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준호는 "지나가다 들렸다. 외간 남자 손을 함부로 잡는다. 생각보다 환영이 더 격렬하다. 내가 합격했을 때보다 더 기뻐 보인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3f6B7A5rTh" dmcf-ptype="general">이에 서혜진은 "그건 아니다"라며 "내 인생의 명장면이다. 너 지금 나한테 전화해, 얼른"라고 얘기했다. 이준호의 번호는 서혜진에게 '나의 자랑'으로 떴다. 서혜진은 "넌 뭐든지 하는 내지"라고 기특한 눈빛을 보냈다.</p>
          <p dmcf-pid="04Pbzc1mTC" dmcf-ptype="general">대기업 사원으로 탄탄대로를 걷던 이준호는 갑자기 "진로를 바꿨다"라며 대치동 강사 시험에 도전했다. 서혜진은 "본론 말해도 된다. 너 사람 놀라게 하는 재주 있다?"라고 하자, 이준호는 "내가 이래 봬도 명장면을 장식한 사람이다. 자기 인생을 걸고 장난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만점도 받을 거 같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p>
          <p dmcf-pid="p7BF5JvaSI" dmcf-ptype="general">서혜진은 조심스럽게 "혹시 사표는..."이라고 묻자, 이준호는 "냈다"라고 밝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회사 생활이 힘드냐. 선생님한텐 다 얘기해도 돼"라고 재차 말했으나, 이준호는 "10년 안에 지금 회사 10년 치보다 수십 배는 벌어야 한다. (강남 집은) 그거 내 것 아니다. 부모님 거다. 선생님 인생의 명장면 한 번 더 만들어드리겠다"라고 얘기했다. </p>
          <p dmcf-pid="Uzb31iTNSO" dmcf-ptype="general">서혜진은 "주말도 없고 지인들 경조사도 못 챙기고 연애도 못 한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하지만 이준호는 "경조사는 돈으로 챙기는 게 최고고 그거(연애)야말로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선생님이라고 불러봐라. 그럼 기분 좋을 거 같은데"라고 능글맞은 답변을 내놓았다.</p>
          <p dmcf-pid="uzb31iTNhs"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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