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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정부 "라인야후 지분매각 압박 日에 유감…불합리 처분 없도록 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16:10: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가 지분·사업 유지 결정하면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6knijZw0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z15Unb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네이버 라인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5.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NEWS1/20240510161036464makw.jpg" data-org-width="1400" dmcf-mid="6Ax9K6me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NEWS1/20240510161036464mak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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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네이버 라인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5.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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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x7d4fMCn3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한국 정부가 라인야후 행정지도로 네이버가 지분매각을 압박받는 상황에 유감을 표명했다.</p>
          <p dmcf-pid="ykHhCWf5pJ" dmcf-ptype="general">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우리 기업에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WNYIOT2X3d"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정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라인야후의 지주회사인 A홀딩스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50인데 이사 구성 등을 볼 때 라인야후의 경영권은 이미 2019년부터 사실상 소프트뱅크의 컨트롤하게 있었다"며 "네이버는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라인야후에 접목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분매각을 포함한 여러 대안을 검토해 왔던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jGCIyVZue"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1월 네이버클라우드 보안 침해 사고가 신고된 후부터 네이버와 대응 방안을 논의해 왔다.</p>
          <p dmcf-pid="GAHhCWf5FR" dmcf-ptype="general">올해 4월 일본의 행정지도가 나온 후 정부는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일본 총무성을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외교채널을 통해 지속해서 일본 정부 입장을 확인해 왔다.</p>
          <p dmcf-pid="HaWOsv9HUM" dmcf-ptype="general">강도현 차관은 "네이버 측과 면담을 진행해 확인된 일본의 입장을 공유하는 등 네이버와 긴밀히 소통해 왔다"며 "라인야후 지분과 사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일 경우 적절한 정보보안 강화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XNYIOT2X3x"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정부는 네이버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 해외 투자와 관련해 어떠한 불합리한 처분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ZjGCIyVZFQ" dmcf-ptype="general">seungjun241@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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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