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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랜드' 김태용, 아내 탕웨이와 작업 소감 "24시간 일하는 느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9 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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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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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rh9qlbY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9/ked/20240509120406107kjun.jpg" data-org-width="1200" dmcf-mid="y8y82Wf5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9/ked/20240509120406107kju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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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ml2BSKGSq" dmcf-ptype="general">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원더랜드' 연출과 출연을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p>
          <p dmcf-pid="ZECKzhBWWz" dmcf-ptype="general">9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용 감독,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참석했다. </p>
          <p dmcf-pid="5Dh9qlbYv7"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만추' 이후 부부가 된 탕웨이와 다시 작업 하게 된 것에 대해 "놀라운 경험이다. 촬영장에서 촬영했는데 집에 가면 또 있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우식이 "좋았어요?"라고 묻자 김 감독은 "네"라고 답했다. </p>
          <p dmcf-pid="1wl2BSKGlu" dmcf-ptype="general">이어 "촬영장에서 못 했던 이야기 집에가서 할 수 있어 좋다. 이렇게 찍는 게 맞는지 물어보면,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라며 "24시간 일하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p>
          <p dmcf-pid="tkIb7CqyCU" dmcf-ptype="general">탕웨이는 "'만추' 이후 두 번째 작업인데 가장 큰 차이점은 익숙해 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FECKzhBWyp" dmcf-ptype="general">아울러 "둘 다 대화를 할 때마다 일 얘기밖에 안하는 스타일이다. 영화, 캐릭터 이야기를 주로 한다. 감독도 워커홀릭인데 저도 디테일하고 꼼꼼한 편이다. 같이 작업할 수 있어 행운이다. 다른 사람이면 꽤 힘들었겠구나 생각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Dh9qlbY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9/ked/20240509120406923srff.jpg" data-org-width="1200" dmcf-mid="YEZRP5xp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9/ked/20240509120406923srf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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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G3ne0JqS3" dmcf-ptype="general"><br>김 감독은 "맞다. 힘들 수 있다. 고고학자 역이라고 하면 집에 영화책보다 고고학 책이 더 많다. 읽던 안 읽던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p>
          <p dmcf-pid="pH0LdpiBWF" dmcf-ptype="general">아울러 "탕웨이는 엄마 역 보다는 누군가의 연인 역을 잘하고 익숙한 분이다. 딸 역과 소통하는 연기를 위해 그 아이가 저희 집에 와있었다. 계속 소통하면서 지냈다. 촬영장에 거의 같이 있었다. 그래서 저는 집, 촬영장 계속 봤다. 큰 힘이 되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UXpoJUnbSt" dmcf-ptype="general">탕웨이는 2007년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김태용 감독의 '만추'로 한국 영화계에 입성했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외국인 배우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탕웨이와 김 감독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p>
          <p dmcf-pid="uCYPfG8tl1" dmcf-ptype="general">'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했다. 오는 6월 5일 개봉. </p>
          <p dmcf-pid="7hGQ4H6FW5"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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