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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맨 임우일/MBC ‘짠남자’ 캡처
사진=개그맨 임우일, 랄랄, 민진웅/MBC ‘짠남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임우일이 크리에이터 랄랄에게 사과했다.
5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짠남자'에는 고물가 시대에 절약 소비를 실천하는 소금이와 소비습관에 고민이 있는 흥정이, 망청이가 그려진 가운데 임우일이 랄랄에게 후배 '피식대학'을 언급해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이날 임우일과 민진웅은 랄랄의 스튜디오인 랄랄랜드를 찾았다. 랄랄은 건물을 통으로 빌려 사용하며 월세, 관리비로 월 700만 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고 말하자 임우일과 민진웅은 깜짝 놀라워했다. 그러나 랄랄은 "내 소비는 모두 합리적으로 이뤄진다. 이런 소비가 다시 열심히 일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임우일은 랄랄에게 "구독자가 몇만이냐?"고 물어보자 135만이라는 답을 듣고 "311만 넘는 '피식대학' 친구들도 스튜디오로 한 층을 쓴다"고 말했다.
그러자 랄랄은 "어쩌라고요. '피식대학'보다 구독자 적으면 반지하에서 방송하라는 거냐?"고 반발했다. 이에 임우일은 "저도 (말하고) 아차 싶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실언할 때 있지 않냐"고 랄랄에 사과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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