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참가자 정현준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5.8/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메이크메이트원' 정현준이 참가자 중 막내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현준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발표회에서 "34명의 좋은 형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했다.
2009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15세인 정현준은 35명의 참가자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참가자다. 그는 "제가 'MA1'에서 막내인데, 좋은 점은 34명 형들이 있다는 점이다. 형들이 잘 챙겨주고 격려도 많이 해줘서 좋다. 반대로 막내로서 고충은 그만큼 제 실력에 대해 증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고마운 참가자로 전준표를 꼽았다. 정현준은 "34명 형들이 모두 잘 챙겨줬지만, 그중에서도 준표 형이 제가 먼저 말을 안 해도 고민이 있는지 물어봐주고, 제 마음을 알아줬다"며 "항상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S 'MA1'은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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