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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역대급 신인' 송강호, '선배' 이규형에 "배우 태도가..." 이유는?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6
2024-05-08 12:07: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식이 삼촌' 박두칠 역으로 첫 드라마 도전<br>변요한,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 반응은?<br>5월 15일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viDbFe7X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2739" data-type="photo" dmcf-pid="ftEvxKA8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7823rfjp.jpg" data-org-width="720" dmcf-mid="94Ah6qaV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7823rfjp.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3wyR2kPX5" dmcf-ptype="general">(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송강호가 '삼식이 삼촌'으로 '드라마 신인'이 된 가운데, 선배 배우들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얻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62y0AdSg5Z" dmcf-ptype="general">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신연식 감독과 배우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이 참석했다.</p> <p dmcf-pid="PVWpcJva5X" dmcf-ptype="general">'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p> <p dmcf-pid="QbStaMCnGH" dmcf-ptype="general">송강호는 삼식이 삼촌 박두칠 역으로 출연한다. 무엇보다 연기 인생 35년 만에 첫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2729" data-type="photo" dmcf-pid="ymPg0Y41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06590dqjh.jpg" data-org-width="720" dmcf-mid="UVtqrgGk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06590dqj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uOHi8rRZy" dmcf-ptype="general">송강호는 "영화 데뷔한지 28년째고, 연극부터 보면 연기 35년차다. 그렇게 관객분들에게 인사드린지 35년 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다. 낯설고 긴장되고 설레이기도 한다.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첫 시리즈물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GmPg0Y41t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작품 통해 시청자, 관객들과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가치를 향유하고 공유하게 되는데, 시대가 다채로워졌다. 중요한 건 팬들과의 소통이다. 그런 부분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해보고, 그런 것들을 받아들이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라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HsQapG8tGv" dmcf-ptype="general">영화계에서는 대배우지만, 드라마에서는 신인 배우였다. 신인으로 작업한 소감에 대해 송강호는 "여러 선배님들 모시고 어떻게 하시나 보면서 많이 배웠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p> <p dmcf-pid="XPZqrgGkYS" dmcf-ptype="general">이어 "이규형 씨가 같이 촬영하는데 자꾸 핸드폰을 보더라. 처음에는 배우가 태도가 (왜 저러나) 생각했는데 뒤에서 몰래 보니 다 대본이더라. 대사량이 많으니까 그렇게 보더라. 난 멀리 떨어진 아날로그 종이 대본을 뛰어다니며 보는데, 정말 다르구나 싶었다. 역시 선배님이시구나 배우면서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2731" data-type="photo" dmcf-pid="5x1bsNXD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08297tnta.jpg" data-org-width="720" dmcf-mid="u31RHCqy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08297tnt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2732" data-type="photo" dmcf-pid="F8H7DLWA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09756cntn.jpg" data-org-width="720" dmcf-mid="7ITVhkts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09756cnt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06XzwoYcHm" dmcf-ptype="general">시리즈물 선배인 다른 배우들도 '후배' 송강호에 대해 한 마디씩 거들었다.</p> <p dmcf-pid="pPZqrgGk1r" dmcf-ptype="general">특히 송강호는 "진기주 선배한테 질문을 주로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적인 표현과 드라마가 가진 표현의 강도를 잘 모르겠더라. 과하지 않은 적절한 선을 진기주 선배한테 물어봤다. 처음에는 친절하다가 갈수록 건성으로 답하더라. 그래서 더 질문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UOxNUH6Ftw" dmcf-ptype="general">진기주는 "후배님께서 연기하고 모니터 어땠냐고 질문하실 때마다 힘들었다. 제가 감히 어떻게 말하겠나. 그저 좋았다고 최고였다고 했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p> <p dmcf-pid="uIMjuXP3XD" dmcf-ptype="general">송강호와의 작업을 바라왔던 배우들은 꿈을 이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7D4ntT2XGE" dmcf-ptype="general">서현우는 "신인배우가 이렇게 긴장을 안 할 수 있구나 진귀했다"라면서도 "선배님을 '관상'에서 처음 뵀는데, 항상 같이 작업하는 순간을 동경하고 꿈꿨다. 처음 만나는 장면 촬영 전에 잠을 못잤다. 긴장하고 애를 많이 썼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2734" data-type="photo" dmcf-pid="qr6o3Wf5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1294rdym.jpg" data-org-width="720" dmcf-mid="zK7KOjZw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1294rdy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2735" data-type="photo" dmcf-pid="KIMjuXP3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2770dyco.jpg" data-org-width="720" dmcf-mid="qV7KOjZw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2770dyco.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2c2dZlbY1g" dmcf-ptype="general">오승훈은 "밥도 많이 사주시고, 좋은 후배님이셨다. 같이 연기하는데 너무 떨리고 신기했다. 많이 가르쳐드렸어야 했는데 오히려 제가 많이 배웠다"고 했고, 변요한은 "후배가 전체 스태프에 소고기를 사더라"라며 색다른 신인이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VkVJ5SKGto" dmcf-ptype="general">주진모는 "제 소원 이루게 됐다. 기쁘고 마음이 좋다. 송강호 후배님께서 편안하게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강호는 주진모와의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p> <p dmcf-pid="fPZqrgGkYL" dmcf-ptype="general">그는 "주진모 선배님은 처음 연극 데뷔했을 때 무대에서 같이 연기했다. 거의 35년 전이다. 그때 엄청난 멘토였고 많은 가르침 받았다. 배우의 태도나 가치관 등 지대한 영향 끼친 존경하는 선배님이시다. 같이 작품해서 개인적으로 감회가 남달랐다"라며 감격의 포옹으로 박수를 이끌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2736" data-type="photo" dmcf-pid="8x1bsNXD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4092khnz.jpg" data-org-width="720" dmcf-mid="Bo4xYO7v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4092khnz.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2737" data-type="photo" dmcf-pid="QBl1gxIi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5325ywmz.jpg" data-org-width="720" dmcf-mid="bBMjuXP3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5325ywmz.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2738" data-type="photo" dmcf-pid="W1kSQbj4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6567zlbo.jpg" data-org-width="720" dmcf-mid="KDxNUH6F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HockeyNewsKorea/20240508120716567zlbo.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GGaOfuLKYP" dmcf-ptype="general">티파니영은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저도 신인이라서 최대한 많이 보고 배우려고 노력했다. 에피소드라면 삼식이 삼촌의 수트핏이 정말 멋지시다. 전 현장에 선배님 사복 보는 재미로 출근했다. 패션 센스를 구경하는 게 즐거웠다"라고 전해 송강호의 패션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p> <p dmcf-pid="HHNI47o9t6" dmcf-ptype="general">유재명은 "선배님과 작업하는 게 로망인 배우가 많다. 늦게라도 이루게 돼서 너무 기뻤다. 현장을 너무 사랑하신다. 동료들을 너무 아끼고 스태프들을 너무 사랑한다. 선배인 제가 충분히 배울만한 부분이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p> <p dmcf-pid="X7IXn6me18" dmcf-ptype="general">이 모든 답을 듣고 송강호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이라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p> <p dmcf-pid="ZzCZLPsdt4" dmcf-ptype="general">또한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노리겠느냐는 질문에는 "주시면 감사히 받겠지만, 훌륭한 배우들이 너무 많지 않나"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p> <p dmcf-pid="5qh5oQOJtf" dmcf-ptype="general">한편 '삼식이 삼촌'은 오는 15일부터 공개된다.</p> <p dmcf-pid="1Q5BmaHEZV" dmcf-ptype="general">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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