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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예희, 치매 어머니 위한 일상 “요양원 이불도 직접 빨래” (퍼펙트라이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09: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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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VoIw0C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95810165mtfw.jpg" data-org-width="500" dmcf-mid="7R9nsEFO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newsen/20240508095810165mtf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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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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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88NlsuSe7"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dmcf-pid="bZZ9iMCnJu" dmcf-ptype="general">배우 윤예희가 치매 어머니를 돌보는 일상을 공개한다. </p>
          <p dmcf-pid="KooCtH6FnU" dmcf-ptype="general">5월 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데뷔 39년 차 배우 윤예희가 치매 증상을 보이는 어머니와 애틋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p>
          <p dmcf-pid="9NNS05xpJp"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6월 출연 이후 2년 만에 '퍼펙트라이프'를 다시 찾은 윤예희는 밝은 모습 뒤에 감춰진 고민을 토로한다. 그녀는 "어머니가 7년 정도 전에 치매가 왔다. 가족들과 회의 끝에 내가 사는 곳 근처의 요양원에 모시기로 했는데, 당시에 가족 모두가 많이 울었다"면서 "불효하는 것 같고 죄짓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2ZZ9iMCnM0"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윤예희는 너무 많은 양의 불고기를 한꺼번에 볶아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연진이 "혼자 다 드시는 것이냐" 묻자 "어머니가 계신 요양원에 가져가려고 한다. 같이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드시라고 15인분 정도를 만든다"고 말하며 각종 과일 등 간식 역시 15인분을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p>
          <p dmcf-pid="VmmZK7o9R3" dmcf-ptype="general">이뿐만 아니라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3주 간격으로 이불을 직접 빨아서 가져다드린다"고 말했다. </p>
          <p dmcf-pid="fNNS05xpeF" dmcf-ptype="general">또 윤예희는 어머니에게 드릴 반찬으로 부지깽이나물 무침을 하기 위해 '엄마표 된장'을 꺼냈다. 2년 전 방송에서 공개한 된장이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에 패널 이성미는 "된장을 뜰 때마다 조금씩 뜨는 것 같다. 벌써 다 먹었을 양인데, 저만큼이나 남아있다"며 어머니의 마지막 된장을 아끼는 윤예희에 찡한 마음을 표현했다. </p>
          <p dmcf-pid="4CCFfbj4it" dmcf-ptype="general">윤예희는 "어머니가 치매 진단 전 마지막으로 만들어주신 된장을 아껴서 먹고 있다. 어머니가 늘 건강해서 평생 얻어먹을 줄 알았다. 그런 것들이 다 그립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8006Nnyji1"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dmcf-pid="61BdwA5rR5"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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