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현무가 김국진을 위한 이벤트에 한탄을 쏟았다.
5월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김국진과 예능을 시작하는 전현무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쿠킹 스튜디오를 빌려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아 오늘 미치겠어. 형님이 내가 하는 걸 먹으려나. 먹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데"라고 걱정을 쏟아냈다.
이어 그는 "긴장되네 이거. 이런 건 여자친구를 위해서 해야지. 아저씨를 위해서 하다니. 이 형 입이 짧아서 안 먹을 거 같은데. 여자친구도 안 해주던 거다"라고 한탄해 웃음을 줬다.
전현무가 요리를 대접하려는 이는 바로 김국진. 전현무는 "제 인생의 멘토이자 간달프 같은 존재다. 10년 가까이 미뤄왔던 골프의 새로운 세상을 열러줄 사람이다. 행복감을 주는 골퍼다"라고 했다.
또 그는 김국진을 설득해 골프를 배우려 한다면서 "사람을 설득하는데 맛 있는 걸 먹이면서 한다. 좋아할 것 같은 음식을 조사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골프 일타강사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이다.
(사진=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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