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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효녀가수 장원영, 결혼 장려+출산 독려 영상 남긴 사연 (살롱드립2)[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06: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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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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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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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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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영이 모친과 친구 같은 모습으로 결혼 장려, 출산 독려 영상을 남겼다. 
 5월 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는 아이브 장원영이 출연했다. 
 장원영은 인생드라마가 ‘별에서 온 그대’라며 “천송이도 좋고 도매니저도 좋았다. 초등학생 때 본 것 같다. 천송이의 엽기적인 4차원 매력도 재미있었다. 주변에서 천송이 성격이랑 비슷하다고 들었다. 저도 그런 것 같은 게 4차원적이고 웃긴 모먼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라디오 스타’에서 윙크 빨리한 게 러블리해 보였다. 그런 느낌인가”라고 ane자 장원영은 바로 윙크를 해보였고 천송이 랩도 선보였다. 장도연이 “여기서는 하기 싫으면 싫다고 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장원영은 “해보고 싶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이 “어머니가 보면 놀랄 것 같다”고 하자 장원영은 “익숙해서 안 놀란다. 부끄러운 것 하나 없는 단짝 친구 같은 느낌”이라며 “엄마도 아빠도 제가 하는 모든 걸 전적으로 응원해주고 서포트 해주는 분들이어서. 캐스팅될 때도 같이 계셨다.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해볼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너 하고 싶은 것 다 경험해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저희 같은 모녀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완전 그냥 친구”라며 SNS에 모친이 찍어준 사진이 많은 이유로 “쉬는 날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엄마와 같이 가는 경우가 많다. 자연스럽게 예쁘면 찍어 달라고 한다. 나는 괜찮은데 엄마가 열의에 불타서 계속 찍고 있을 때도 있다”고 했다. 
 장도연이 “예쁜 딸 사진에 담고 싶을 거다”고 모친의 마음을 이해하자 장원영은 “엄마가 실력이 많이 늘었다. 계속 코치를 들어가고 있다. 아직도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 있는 그대로 나오면 되는데 가끔 짧게 나올 때도 있다”고 했다. 
 장원영은 모친에 대해 “너무 응원해주고 예뻐해 주신다. 나가서 딸 이야기 절대 안 하신다”고 했고, 장도연이 “주변에서 딸이 장원영인지 모르냐”고 묻자 “저를 어릴 때부터 알았던 사람들만 있어서 서로 불편하게 안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장도연이 “사인 50장 받고 그러지 않냐”고 묻자 장원영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쉬는 날 하루 집에 가서 그런 게 있으면 스트레스일 수 있는데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고 쉴 수 있게 해주신다”고 대답했다. 
 반대로 모친의 마음을 이해하는 순간으로 장원영은 “해외에 많이 가면 맛있는 것, 기념품 보면 엄마 생각이 너무 난다. 엄마랑 같이 오고 싶고, 엄마가 먹었으면 좋겠고. 제가 엄마가 된 것 마냥 엄마 주려고 사왔어, 그러고 주고 그런다. 제가 받은 만큼 다시 주고 싶다”고 했다. 
 장도연은 “이래서 팬들이 자꾸 ‘내가 원영이 낳을 걸’ 그런 이야기를 하나 보다. 엄마들이 딱 원하는. 잘하고 배려하고 감사할 줄 알고”라며 감탄했고, 장원영은 “저도 엄마가 되면 저 같은 딸 갖고 싶다.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너무 돌려주고 싶다”고 했다. 
 장도연은 “세상 제일가는 효녀다. 효녀가수 현숙이 아니라 효녀가수 장원영이라고 해야 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딸들이 엄마가 20살로 돌아간다면 해주고 싶은 말 한 마디가 ‘나 낳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라고 알렸고, 장원영은 “전 아니다. 엄마가 ‘나는 무슨 복으로 널 낳았을까’ 하신다. 저는 절대 아니다. 나 빨리 낳으라고 그럴 것 같다. 우리 빨리 만나자 이렇게”라고 반박했다. 
 장도연은 “결혼 장려” 영상이라 말했고, 장원영은 “출산 독려 영상”이라고 받았다. 장도연은 “정부에서 좋아하겠다”고 농담했다.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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