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과 정아정이 입을 맞추는 듯한 모습을 보고 도망쳤다.
7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10회에서는 오해가 깊어지는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혜(정아정)는 핸드크림을 일부러 많이 짠 뒤 류선재의 손에 덜거나 "손 크기 재 볼래?"라고 하는 등 그를 꼬시기 위한 여우짓에 나섰다.
같은 날 술집에서도 그의 직진은 이어졌다. 술에 취한 척 류선재의 곁에 딱 달라붙은 다혜는 "곧 휴학하고 미국 가는 거 진짜냐? 나도 교환학생 신청해서 따라갈까? 내가 너 좋아하지 않냐. 우리 사귈래? 넌 나 싫으냐"라고 말한 뒤 입을 맞추려 했다.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임솔(김혜윤)은 옆에 있는 쓰레기통을 쓰고 도망치 듯 술집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현주(서혜원)의 외침을 통해 그가 임솔이라는 걸 안 류선재는 곧장 뒤를 쫓았지만 이미 그는 사라져 있었다. 함께 따라나선 최현구(김현규)는 "어떡하냐. 너희 둘이 키스하는 거 본 거 아니냐"라고 물었으나, 류선재는 "그렇게 보였냐"라며 다혜가 입을 맞추려던 순간 그를 밀어냈다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선재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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