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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왓IS] 서울경찰청장 “하이브-민희진 고발 사건, 수사 신속히 진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15: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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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합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ilgansports/20240507152110991nfoj.jpg" data-org-width="800" dmcf-mid="Wc7OtG8tk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ilgansports/20240507152110991nf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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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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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경찰이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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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7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국민적 관심이 있으니 다른 사건들보다 좀 더 세밀하게 속도를 내 수사해 관심 사항에 관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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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 청장은 “(고발장이) 접수됐다는 것을 보고받은 뒤에는 특별하게 보고받은 내용이 없다”면서 “아직 의미 있는 수사가 진행된 건 없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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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서울청 다른 관계자도 관련자 소환 조사는 아직 하지 않았으며, 기록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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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조 청장은 ‘고발장에 배임 액수가 적혔느냐’는 질의에는 “직접 보지 못해 알 수 없다”면서도 “액수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해서 고소·고발이 유효하지 않은 것은 아니며 수사기관이 밝혀야 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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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사건을 서울청으로 이관할지에 대해선 “앞으로 수사 진행 상황을 봐야겠지만 현 단계에서는 용산서에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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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하이브는 어도어 민 대표를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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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을 수립해 어도어 회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관련자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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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7일 가요계에 다르면 어도어는10일 오전 9시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사회 상정 의안은 임시주주총회 소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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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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